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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위빠사나 수행

고성제를 알아야 1. dukkha * 불기 2558년(2014년) 부산 담마야나 선원 초전법륜경 고성제에 관한 법문으로김병수님이 녹취하신 것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 dukkha dukkha sacca! 고성제(苦聖諦)!한국말로 ‘고통’으로 번역합니다.틀린 말은 아니지만 ‘dukkha’의 한 부분만을 나타내어 완벽한 뜻을 갖추지 못합니다. 예로 고통으로 알고 있는 것이 되게 안 좋은 거잖아요?그런데 신들이나 범천들을 보면 별로 그런 고통이 없어요.그렇다고 고통이 없나? 이런 의문이 생길 수 있는 거에요. 수행도 마찬가지에요.수행 초보자는 많이 고통스러워요.다리가 아프고 머리, 허리 아프고 뭐, 마음이 괴롭고 앉아있으면 되게 힘들고.그런 거 다 고통같이 느껴지지만 다음에는 아니에요.수행하는 거 되게 행복하고 되게 기뻐요. 고통 없는..
고성제를 알아야 2. ariyasacca ◈ ariyasacca dukkha가 '고통'으로,부처님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 ariyasacca를 말씀하고 있어요.아주 대단한 지혜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일반적으로 다리가 아프고, 머리, 허리가 아프고 그런 정도를고통으로 말하면은 ‘대단하다’로 말 안하겠지. ariyasacca!ariya는 무엇인가요? 성인. sacca는 진리. 그래서 1) 성인들의 진리.성인들의 진리란 성인 아니면 알 수가 없다는 의미가 있는 거예요.우리가 알더라도 성인이 아니면 진짜 아는 거 아니죠.성인들이 아는 지혜를 우리가 성인들의 말을 통해서 이해하는 것뿐이지내가 아는 거 아니에요. 내가 성인이라면 내가 아는 거지.그래서 성인들의 진리라는 것이 ‘성인들만 아는 진리’를 의미합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성인들의 진리’는 ‘성인..
고성제를 알아야 3. pancupādānakkhandhā dukkhā ◈ pancupādānakkhandhā dukkhā Idaṁ kho pana, bhikkhave, dukkhaṁ ariyasaccaṁ. bhikkhave 비구들이여! 부처님이 부르시는 거에요.‘비구들이여!’ 이렇게 부르면서Idaṁ kho pana dukkhaṁ ariyasaccaṁ.이것이 고통의 고귀한 진리이다. 고귀한 사람들의 고통의 진리이다. jātipi dukkhā, jarāpi dukkhā, byādhipi dukkho, maraṇaṁpi dukkhaṁ, jātipi dukkhā 태어남이 고통이다.jarāpi dukkhā 늙음이 고통이다.byādhipi dukkho 아픔이 고통이다.maraṇaṁpi dukkhaṁ 죽음이 고통이다. appiyehi sampayogo dukkho, piyehi vip..
고성제를 알아야 4. 고통에 대한 기본적인 3가지 ◈ 고통에 대한 기본적인 세 가지 고통에 대한 기본적인 세 가지를 우리가 이해해야 됩니다.고통의 기본적인 세 가지는 dukkhadukkha, vipariṇāmadukkha, saṅkhāradukkha. 1. dukkhadukkha(두카두카) dukkha가 고(苦)라면 고고(苦苦)가 되는 거지요. 2. vipariṇāmadukkha(위빠리나마두카) 괴고(壞苦).vipariṇāma 앞뒤가 달라졌다.한국말로 ‘변화’라고 하면 별로 못 느낄 거예요. ‘이상해졌다’ 이렇게 말해야 돼.‘이상하게 변하는 것’이 vipariṇāma 의미예요. 3. saṅkhāradukkha(상카라두카) 행고(行苦).saṅkhāra는 saṁ + kara.saṁ 여러가지를 ‘모으는 거’예요. 한국말로 ‘잘’의 의미도 있어요.왜 ‘잘’로 ..
고성제를 알아야 5. dukkha dukkha ◈ dukkha dukkha dukkhadukkha(두카두카) 고고(苦苦).고고(苦苦)는 아무나 알죠.우리 말고 개들도 알고 동물들도 알아요.동물들도 한 번 때리면 다음엔 손만 들어도 도망가요.왜? 고고(苦苦)를 알기 때문에. 고고(苦苦)라 하는 것이 고통고통. 예를 들면 다치는 거, 사고 나는 거, 아픈 거, 불이 나는 거...이렇게 되는 고통은 진짜 확실한 고통이죠.아무나 알기 때문에, 또 너무 힘들기 때문에 고고(苦苦). 그러면 힘들지 않은 고통이 어디 있나?힘들지 않은 고통이 있어요.우리가 먹으면서 행복하고, 놀면서 행복하고, 오욕락으로 즐거운 것 ...그러나 고통인데 고통인줄 모르고 행복해하고 있는 거예요.우리가 행복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거의 다 대부분이 괴고(壞苦)안에 들어가요.우리가 제대..
고성제를 알아야 6. vipariṇāma dukkha ◈ vipariṇāma dukkha 그 다음에 vipariṇāmadukkha(위빠리나마두카) 괴고(壞苦).우리가 행복인줄 알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것이 고통으로 변해가는 거예요.우리가 행복인줄 알고 있는데 그 행복 속에 고통이 섞어 있고그 행복도 유지 못하고 얼마 정도 지나면 고통이 돼 버리고...그렇게 이상하게 변해가는 것이 괴고(壞苦).다 변해요. 안 변하는 것 없어요. 여기서는 일반적인 무상의 변화를 말하고 싶은 것 아니에요.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도 제대로된 진짜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한계가 있는 행복이다'로 말하고 싶을 때 '괴고'를 써요.아까 따뜻한 물에 담겨 있으면 행복하다고 했는데 24시간 담겨 있어 봐. 진짜 행복한지.먹고 행복하다고? 그럼 한 그릇, 두 그릇, 세 그릇...아마 네 ..
고성제를 알아야 7. saṅkhāra dukkha ① ◈ saṅkhāra dukkha ① 더 깊이 가면은 행고(行苦).행고(行苦)는 아까 말했듯이 vipassanā 수행 지혜가 없으면 몰라요.행고(行苦)라는 거... 말로는 설명되지만 진짜 몰라요.진짜 알려면 본인이 vipassanā 지혜로 본인의 몸과 마음을 꿰뚫어보는 지혜가 생겨야 돼.그래야 부처님이 말씀하고 있는 행고(行苦)를 아는 거예요. vipassanā 지혜를 아는 것이 뭐냐? '무상⋅고⋅무아'를 아는 것이잖아요!무상을 알고 무아를 알고 고를 안다. 그것이 saṅkhāra의 의미예요.계속 이 우리의 몸과 마음, 물질 정신이 살아있는 거지. 살아있기 위해서...‘살아있다’ 란 말이 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살아있기 위해서 가만히 있는 거 아니에요.그 살아있기 위해서 하고 있는 일들이 엄청나요...
고성제를 알아야 8. saṅkhāra dukkha ② ◈ saṅkhāra dukkha ② 그러면왜 무상이 고(苦)이고, 무아가 고(苦)이고, 고(苦)가 고(苦)이냐?우리는 다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는데 부처님 말씀이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우리가 아는 ‘무상이 고(苦)이다’를 쉽게 말하면우리가 어떤 물건을 좋다고 말할 때 든든하지 않은 물건은 ‘좋다’로 말하지 않아요.‘든든하다’와 ‘든든하지 않음’이 무상의 차이에요.얼마나 무상한지 덜 무상한지로 우리가 가치를 평가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다이아, 루비를 왜 우리가 비싸게 사고 가치롭게 생각해요? 돌인데!돌은 돌인데 다른 돌하고 다른 거예요.길에 굴러다니는 돌이나 때 미는 돌은 딱딱하지 않아요. 빛도 없고...형성되고 있는 거 자체가 든든하지 않아. 쉽게 부숴질 수 있어.그런데 다이아, 루비 같은 것은 ..
고성제를 알아야 9. dukkha 25가지 모습 ◈ 괴로움dukkha의 여러 모습들 (마하시 사야도) 수행자가 새길 때 가끔씩은 물질·정신 즉 오온 형성들을 다음 25가지와 같이 안다. 가끔씩은 (가) abhiṇhasampaṭipīḷana = 생겨남·사라짐이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 = 생겨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면서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고 안다.(나) 가끔씩은 dukkhama = 참기 힘들다고 안다.(다) 가끔씩은 dukkhavatthu = 여러 가지 괴로움의 토대이다, 생겨나는 곳이라고 안다. (2) 오온 형성들을 가끔씩은 roga = 완전히 뿌리 뽑지 못한 채 주기적으로 생겨나는 병과 같다고 안다. 고질병과 같다고 안다.(3) 오온 형성들을 가끔씩은 gaṇda = 부풀면서 생겨난 종기와 같다고 안다.【참기 힘듦, 항상하지 않음, 변함이라고 하는 아픔..
고성제를 알아야 10. 무상anicca 10가지 모습 ◈ 무상anicca의 여러 모습들( 마하시 사야도 ) 수행자가 새길 때 가끔씩은 물질·정신 즉 오온 형성들을 다음 10가지와 같이 안다. (1) 오온 형성들을 가끔씩은 anicca = 무상하다고 안다.(가) aniccantika : ‘끝남에서 벗어날 수 없다, 끝나는 것일 뿐이다, 사라지는 것일 뿐이다’라고 알고 보고 이해한다.(나) 가끔씩은 tavakālika : ‘그 순간만 머무는 것이다, 아주 짧은 순간 정도만 머무는 것이다’라고 알고 보고 이해한다.(다) 가끔씩은 uppādavayaparicchinna :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에 의해 구분되어진 것이다, 처음과 끝 이 두 가지의 사이에만 있다, 생겨나서는 사라진다, 생겨나기 전에는 아직 없었고 사라진 이후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생겨남과 사라..
고성제를 알아야 11. 무아anatta 5가지 모습 ◈ 무아anatta의 여러 모습들 (마하시 사야도) 수행자가 새길 때 가끔씩은 물질·정신 즉 오온 형성들을 다음 5가지와 같이 안다. (1) 오온 형성들을 가끔씩은 anatta = 주재하는 나가 아닌, 항상 머물 수 있는 나가 아닌, 가고 보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는 나가 아닌, 느낄 수 있는 나가 아닌, 무엇을 생겨나게 할 수 있는 준비하고 조정할 수 있는 나가 아닌, 바라는 대로 성취하게 할 수 있는 나가 아닌, 단지 성품법들일 뿐이라고 안다.(가) asāmika = 소유한 주인이 없는 성품법들일 뿐이라고 알고 보고 이해한다.(나) 가끔씩은 anissara = 주재하는 이가 아닌 단지 성품법들일 뿐이라고, 주재할 수 없다고 안다.(다) 가끔씩은 avasavattī =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 성품법들..
고성제를 알아야 12. 재성찰의 지혜Paṭisaṅkha ñāṇa ◈ 재성찰의 지혜 (마하시 사야도) Paṭisaṅkhānupassanāñāṇakathā757. So evaṃ sabbabhavayonigatiṭṭhitinivāsagatehi sabhedakehi saṅkhārehi muccitukāmo sabbasmā saṅkhāragatā muccituṃ puna te evaṃ saṅkhāre paṭisaṅkhānupassanāñāṇena tilakkhaṇaṃ āropetvā pariggaṇhāti. sabba bhava 모든 존재 세 가지, yoni 모태 네 가지, gati 태어날 곳 다섯 가지, viññāṇaṭṭhiti 의식의 거주처 일곱 가지, sattā vā sagatehi 중생의 거처 아홉 가지에서 sabhedakehi 부서지는, 부서짐이 있는 saṅkhār..
고성제를 알아야 13. 진짜 사성제를 아는가? ◈ 진짜 사성제를 아는가? (3단계 지혜) 진짜 내가 사성제를 아느냐?그건 suta-mayā-ñāṇa로 아는 거지. suta 들음으로 mayā 됨. 들음으로 된 ñāṇa 지혜. 내 지혜가 아니고 남의 지혜를 내가 들어서 아는 거. 그 고귀한 사람들의 지혜를 듣고 아는 거에요. 또 여러분이 그냥 듣고 안 끝나죠?여러분이 생각하게 되죠. 지금처럼 공부하고 설명을 듣고. 그러나 설명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스스로 많이 숙지해야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이 고성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 됩니다. 왜 고(苦)냐? 지금 내가 고(苦)를 어떻게 겪고 있는가? 지금 내한테 오는 고(苦)가 고고(苦苦)인지 괴고(壞苦)인지 행고(行苦)인지 등 이런 것을 자꾸 내 삶에서 또 다른 사람의 삶에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숙..
고성제를 알아야 14. 행고(行苦)를 알려면 ◈ 행고(行苦)를 알려면 그래서 행고(行苦)를 알려면 ‘수행 안하면 안된다’라는 결론이 나와야 됩니다.여러분이 공부할 때 ‘나 꼭 수행해야 돼’로 마음이 생기면 ‘나 공부가 된다’로 알아도 됩니다. 그렇게 모르면 공부해 봤자 소용없어요. 2년 해봤자 3년 해봤자 모르는 거에요. 모른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초전법륜경을 공부해보니까 진짜 내가 수행해야 하는구나!’ 이렇게 알면 여러분이 공부가 되는 거에요. 초전법륜경 공부가 되는 거에요. 부처님께서 saṁkhittena pancupādānakkhandhā dukkhā로 말하고 있어요.부처님의 말씀이 '두 말이 없다. 오취온이 고이다.' 이런 거에요.‘오취온이 고이다’ 알 수 있는 것이 오취온의 무상·고·무아를 모르고는 ‘오취온이 고이다’를..
고성제를 알아야 15. 지혜바라밀pañña pāramī이 되려면 ◈ 지혜 pāramī가 되려면 최초로 부처님의 설법 초전법륜경!부처님 가르침의 모두죠. 부처님 가르침의 모두가 초전법륜경에 다 있다고 말하죠.왜냐하면 여기서 사성제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사성제를 아는 사람이 부처님이다’라고 이야기 했어요.그래, 사성제를 부처님이 초전법륜경에서 이야기 했어요. 여러분들한테 초전법륜경, 무아경을 두 번째 하고 있는 겁니다.여러분들이 경전반을 통해서, 또 경전반 전「불교의 핵심과 vipassanā」강의에서도 사성제와vipassanā 이야기를 들었던 분들이라 반복되죠. 듣고 또 듣고 계속 다시 듣고...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어요. 중요합니다. 우리가 공부할 때는 반복해야 되죠.‘똑같은 경전을 했다’로 생각하면 안돼요.사실 100번 해도 모자라요. 많이 하고 많이 하고.. ..
고성제를 알아야 16. 무아를 아는 지혜 : 법념처에서 질문 잠시 하겠습니다. 그 오온하고 사성제 등 다섯 개 정도를 지금.... 경전에 설명하고 계시는데 거기서 스님이 ‘안다’라고 하는 것이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지요... 오온을 말하는 거죠. 그 법념처에 보면 오온이 있잖아요. 그 오온이에요.그 오온을 본다라고 하는 것이 법념처로 말할 때 수행자가 오온을 찾고 있는 거 아니에요.사실은 그때 오온 밖에 모르는 거에요. 수행하다가 수행하다가 보면 깊어지면 그렇게 알아요.수행자가 표현할 때는 자기 나름대로 표현하지요. 지도자가 알아요. 수행자는 수행하고 있을 때 이 몸 형태를 못 느껴요.그렇지만 대상을 말할 때 뭐가 있고, 또 그것을 알고 있는 거도 따로 있고, 노력하고 있는 거 따로 있고... 이런 거예요. 다 별개가 되고 있는데, 그 노력하고..
고성제를 알아야 17. 40가지, 200가지 vipassanā ◈ 무상·고·무아의 40가지, 200가지 vipassanā 초전법륜경의 사성제에서 고성제의 이야기를 하면서,관련되는 vipassanā 지혜가 생길 때(vi ‘여러 가지로’ passanā ‘봄’이라고 할 때)40가지가 있다고 이야기 했어요.그 40가지가 무상(無常) 10가지, 고(苦) 25가지, 무아(無我) 5가지. 무상·고·무아의 아주 핵심적인 뜻은 다 알고 있어요. 무상하다. 고통스럽다. 무아이다.그런데 실천 수행할 때는 '진짜 무상하다'로 느껴질 때도 있지만 다른 방식으로 느낄 수도 있어요.그래서 무상·고·무아를 40가지로 정의해 놓은 것이 『청정도론』에 나옵니다.원래 원어엔 어디 있냐면 Mahāniddesa, Khuddakanikāya, paṭisambhidāmagga에 있어요. Cattārīsāk..
고성제를 알아야 18. 왜 40가지 모습을 알아야 하나? ◈ 40가지 vipassanā 지혜가 어떻게 생기는가? 40가지 vipassanā, 40가지 vipassanā 지혜, 40가지 to...사실 이것은 내가 일부러 찾아보는 것이 아니에요.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관찰하다 보면 수행자의 마음속에 이런 지혜가 일어나는 거예요.내가 일부러 찾아가서 보는 것은 필요 없어요.계속 몸과 마음을 관찰하다 보면은 보게 됩니다. 또 40가지 다 봐야 지혜가 되는 거 아니에요.anicca무상, dukkha고, anatta무아 그 세 가지만 알아도 돼요.그 세 가지만 알아도 되는데 왜 40가지냐?그 사람 따라서 다른 거예요. 사람들마다 각각 여러 가지로 보게 돼요.그거 자체가 vipassanā의 의미이죠. vi여러 가지 vipassanā봄.그 보는 측면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압축..
고성제를 알아야 19. 무상·고·무아 40가지 명칭 분석 1) aniccato (무상anicca 1) 우리가 수행 중에 오온을 관찰하는 거죠. 오온을 관찰할 때 ‘aniccato’이라는 것을 ‘마지막에는 없어지는 거다’, ‘망가지는 거다’. 그래서 수행 중에 내 몸을 관찰해서, 내 마음을 관찰해서, 내가 관찰하는 것이 사라지는 거. 관찰하는 것이 사라지고, 관찰하면 사라지고... 그렇게 ‘보는 것이 없어지네!’, ‘보는 거 없어지네!’ 이렇게 알고 있는 것도 ‘aniccato를 안다’ ‘무상을 안다’.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aniccato. 또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그래서 무상한. 배를 보고 있어요. 그 부름 꺼짐. 처음에는 ‘부름’이 완전히 끝나요. 그럼 부름이 없어졌어요. 다음에 꺼짐 시작하고. 이런 거. 걸어 갈 때도. 오른발 걸을 때도 처음에는 ‘..
고성제를 알아야 20. 청정도론 40가지 관찰 ◈ Cattārīsākāraanupassanākathā 40가지 관찰 ‘‘Pancakkhandhe aniccato, dukkhato, rogato, gaṇḍato, sallato, aghato, ābādhato, parato, palokato, ītito, upaddavato, bhayato, upasaggato, calato, pabhaṅguto, addhuvato, atāṇato, aleṇato, asaraṇato, rittato, tucchato, sunnato, anattato, ādīnavato, vipariṇāmadhammato, asārakato, aghamūlato, vadhakato, vibhavato, sāsavato, saṅkhatato, mārāmisato, jātidham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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