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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불교&명상 관련 영상

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내가 아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내 곁에서 걷고 있는 자 이따금 내가 만나지만 대부분은 잊고 지내는 자 내가 말할 때 곁에서 조용히 듣고 있는 자 내가 미워할 때 용서하는 자 가끔은 내가 없는 곳으로 산책을 가는 자 내가 죽었을 때 내 곁에 서 있는 자 그 자가 바로 나 이다.
뜻이 높고 맑아서 고독한 사람을 나는 사랑했으니 흰 설원에 홀로 우뚝 선 겨울나무는 고독해지는 마음을 피하려 하지 않네 고독은 견디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것이니 고독하여 나는 오직 나인 것이고 고독하여 나는 너를 그리워하느니 뜻이 높고 맑아서 고독한 사람을 나는 사랑했으니 - 글/사진 : 박노해
영혼의 순례길, Paths of the Soul, 2015 삼보일배 오체투지 총 거리 2,500km 1년간의 길위에서의 삶 티벳의 작은 마을 동생을 잃은 노인의 오랜 소망 '순례길' 자신을 길러준 노인의 소망에 기꺼이 동행하는 조카 출산을 앞둔 임산부 살생의 죄를 씻고 싶다는 백정 그리고 어린 소녀까지.. 각자의 이유들로 험난하고 긴 순례길에 오르고.. 생과 사 그리고 기쁨과 슬픔 그 모든 일상이 길위에서 이루어진다. 그저 답답하리만치 절을 하고 걷고 쉬고 먹고 기도하고 잠자는 일상이 반복된다. 길위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길위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길위에서 갑작스레 닥치는 희노애락에 이들은 그저 초연하기만 하다. 타인을 걱정하며 난감한 상황에서도 감사하고 기도한다.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가던 길을 계속 걷고 또 걸을 뿐이다. 그저 걷고 절하고 쉬고 먹고 기도하고 잠드..
소욕지족(少欲知足), 불교적 삶의 지향 마음이 편안하면 띠로 지은 집도 편안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명심보감
싹이 트는 두 가지 원인 - 인연(因緣) 불교와 물리학의 기막힌 인연 연기설이 설파하는 물질세계의 실체 자연과학과 불교는 분명 다르다. 하지만 시야를 조금만 넓히면 공통점이 보인다. 물리학과 불교가 만나는 기막힌 인연과 여기에 숨겨진 좀더 큰 뜻을 알아보자. 현대과학과 불교라는 두 가지 정신활동은 다루는 내용이 다르고, 시간적으로도 2500년이라는 간극이 존재할 뿐 아니라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또한 판이하게 다르다. 그러나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실험과 관찰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과학의 세계이해가 오직 명상만으로 이룩해낸 불교적 세계관에 접근해가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싹이 트는 두 가지 원인 - 인연(因緣) 서구의 환원주의적 세계관은 세계를 부분에 대한 분석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전통에 기초한다. 자..
깨달음을 얻은 자 붓다 - 1부
깨달음을 얻은 자 붓다 - 2부
아라한, 완전한 행복 HD화면으로 촬영한 때 묻지 않은 미얀마 불교의 대표 도시, “바간”. 해발 1000m, 미얀마 최대의 산정 호수 “인레”. 2천5백 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미얀마 남방불교가 내레이션 없이 현장음과 인터뷰만으로 생생하게 전해진다 에서는 세계에 공개되지 않은 미얀마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광을 고화질 HD화면에 담았다. 고요한 새벽 2500년 전 붓다의 모습 그대로 탁발하는 승려들의 행렬, 진심을 담아 공양하는 순수한 미얀마 불교인들의 이야기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한국에서 수행중인 남방불교 스님들의 인터뷰를 통해 불교문화와 기본적인 사상을 이야기한다. 불교의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국가, 미얀마. 그 중에서도 2500개가 넘는 파고다로 유명한 불교 유적의 보고, 바간(Pagan). 밀림과 희뿌연 ..
리틀 붓다 Little Buddha
대장경 천년특집 다르마 1.붓다의 유언
대장경 천년특집 다르마 2.치유
대장경 천년특집 다르마 3.환생과 빅뱅
대장경 천년특집 다르마 4.천국은 어디에 있는가
출가, 그들이 산사로 간 까닭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선객
깨달음을 얻은 자 붓다 - 2부
깨달음을 얻은 자 붓다 - 1부
청화스님 성륜사 정기법회 법문 청화스님 법문 모음 : https://goo.gl/2knsWw출처 : https://youtu.be/fDJ3iGCPdC4
출가(出家), 마음을 찾아서 출처 : https://youtu.be/_1sy7rwaecc
그대, 고향에 이르렀는가? 출처 : https://youtu.be/4fi2ngQKdiA
초상화로 내걸린 법정스님
감각이 의식이 되는 과정 '정신+육체(나마+루빠) = 나' 라고 했을 때, 육체와 정신을 잇는 것은 '감각'이다. 우리가 '오감'이라고 부르는 다섯가지 감각. 붓다의 가르침은 '안이비설신'의 물질적 다섯 감각에 더하여 의식을 나타낸 '의'를 보태어 여섯감각을 얘기한다. 육체와 정신을 이어주는. 감각이 의식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양자역학 강좌의 일부를 들어보자.
법정스님의 의자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마음챙김 4 - 마음챙김 하는 원숭이와 행복한 팬더
마음챙김 3 - 우리의 마음은 물 잔
마음챙김 2
마음챙김 1
선(禪, Zen) 일본 선종의 본산지 에이헤이지후쿠이현에 있는 에이헤이지는 일본 선종의 한 종파인 조동종의 총본산 사찰입니다. 선종은 중국으로 건너간 인도 출신의 승려, 달마 대사를 선조로 하는 불교의 일파. 조동종의 개산조인 도겐 선사는 중국에서 수행을 쌓은 후 일본으로 돌아와 조동종을 열어, 1244년에 에이헤이지를 창건하였습니다.에이헤이지조동종의 좌선선종에서는 오로지 좌선을 수행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좌선이란 책상다리를 한 채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욕망을 떨쳐 버리고 정신을 통일시키는 선종의 수행법을 말합니다. 조동종과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선종으로 꼽히는 임제종에서는 대화성을 중요시하여 벽을 등지고 수련자들과 마주 앉는 반면, 조동종에서는 벽을 마주하고 앉아 좌선을 수행합니다. 조용히 자신과 소통하며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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