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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살며 사랑하며

작은 기적, 민생의 성자 - 송태경의 사회적 사랑 ► 민생연대 홈페이지 : http://www.minsaeng.org 작은 기적, 민생연대 해산철회 및 유지결정 이제껏 살아오면서 어제 오늘처럼 미안하다, 죄송하다,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적은 없습니다. 그동안 ... blog.naver.com 이제껏 살아오면서 어제 오늘처럼 미안하다, 죄송하다,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적은 없습니다. ​ 그동안 민생연대를 후원하지 못해 미안하다, 너무 조금밖에 후원해주지 못해 죄송하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 지난 일요일 JTBC 뉴스에서 민생연대 해산관련 인터뷰 기사가 나간 이후, 많은 분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제게 해주신 얘기이고, 그 한마디 한마디가 제게는 감동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해산을 기정사실로 해야 했던 민생연..
친구 이야기 - 박인수 친구 이야기 - 박인수 많지 않아도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나에게 친구가 있음은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멀리 있어도가만히 이름 불러 볼 수 있는친구가 나에게 있음은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내 좋은 친구를 만날때면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보고픈 친구를 생각할때면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하늘이 내린 천사 백영심 간호사 “상금 4억원은 아프리카에··· 내 옷값은 1달러짜리 구호품... ″ 1990년 9월,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당시 28세이던 백영심 간호사가 아프리카 케냐로 의료 선교를 떠나던 날이었다. 돌아올 날은 정해지지 않았다. 부모님은 공항 바닥에 두 다리를 쭉 뻗고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 백 간호사는 2남 4녀 중 셋째 딸. 제주 조천읍 함덕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제주에서 마쳤다. 자식을 육지로 내놓는 일만 해도 조마조마했는데, 그 귀한 셋째 딸이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아프리카로 간다니···. 백 간호사를 아프리카로 파송했던 한국 교회조차도 그가 금방 돌아올 줄 알았다. 처음엔 정식 선교사 월급 대신, 교회 청년들이 모아준 300달러(약 36만원)와 병원 퇴직금을 가지고 떠났다. 하지만 백 간호사는 아프리카에서 ..
마지막 문자 할아범이 가고 50일. 얼굴을 못 본 지 80일. ​ 할아범에게 말했었다. 글보다는 말. 말보다는 표현을 하라고. ​ 아니다. 표현은 사라지고 말은 없어지고 글은 남는 것을. ​ 중환자실에 들어가기 전에 핸드폰을 넘겨주며 그 안에 글을 남겼다. 그리운 사람. 씩씩하게 살게.
달려라 미니버스, 빼빼가족 이야기 다큐공감 44회_달려라 미니버스, 빼빼가족 두 번째 이야기 (2014.03.11 방송) 지난 6월 작은 미니버스로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 일주에 도전한 빼빼 가족. 반복되는 일상에 사표를 던지고, 가족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무모한 모험이자 도전! 온 가족이 빼빼 말라 ‘빼빼 가족’이라는 애칭을 얻은 이들의 여행은 지난 9월 전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고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험난했던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을 시작으로,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등을 거쳐 드디어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 포르투갈 로카 곶에 입성. 첫 번째 만남 후 6개월이 흐른 지금, 빼빼 가족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여행하고 있을까?
마지막 길 마지막 길, 가족과 집에서 지내다 떠나고 싶은데… 세상을 하직할 때 평생을 살던 집에서 가족에 둘러싸여 눈을 감았다. 이부자리·장롱·가족 사진 등 아끼던 물품이나 추억을 기억하면서…. 10년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이 그리 낯설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보기 드문 장면이 됐다. 병원의 차가운 병상에서 생을 마감한다. 어떤 이는 면회도 제한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항생제 주사 등 연명장치를 주렁주렁 달기도 한다. 죽음이 돌봄이 아니라 의료의 한 과정으로 전락했다. 의료기 스위치 끄며 죽음 맞는 시대…임종 풍속도 달라졌다 지난해 10월 위암으로 사망한 박모(57)씨는 마지막 7주를 울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보냈다.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마약성 진통제에다 고칼로리 영양제와 수..
‘인간극장’ 삶이 끝날 때까지 1부 줄거리충청남도 청양군의 100년 넘은 고택에 살고 있는 임승팔 씨. 그는 8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갑내기 아내 이영희 씨를 5년 째 홀로 돌보고 있다. 그런 그에게 허락된 외출은 뒷산에 올라, 밤과 은행을 줍는 것. 그런데 밤을 줍고 있는 임승팔 씨에게 한 통의 반가운 전화가 걸려온다. ▶︎ 2부 보기 ▶︎ 3부 보기 ▶︎ 4부 보기 ▶︎ 5부 보기‘인간극장’ 삶이 끝날 때까지, 청양 100년 고택 남편 임승팔 아내 이영희 자녀 사망 가족사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수상작" 방송일 : 2018년 10월 29일(월) ~ 11월 2일(금) / 오전 7:50~8:25방송매체 : KBS1-TV / 보도자료 문의 : 김도희 취재작가 (02-782-5555)인간극장 삶이 끝날 때까지 10월 29일 예..
<인간극장>"우리들의 무릉도원" 법학도로서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었던 송화정(50) 씨는 스물다섯에 돌연 세상을 벗어나 자연과 벗하며 신선이 되겠다는 황당한 선택을 했다. 경남 하동 소재 지리산 골짜기에서 야생차밭을 가꾸며 지내다가 서른여섯에 운명적인 배필 조은(48) 씨를 만났다.천부경이 새겨진 돌판과 은비녀 다섯 개를 예물로 주고받은 부부의 자연주의적 삶은 행복했다고 한다. 그런데 두 딸 채운(13)·미셜(11) 양이 태어나며 부부의 변화가 시작됐다.송화정 씨는 신선보다는 제대로 된 아빠가 되고 싶었지만 느긋한 모습이다. 그보다는 더 생활력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아내 조은 씨가 지리산 비탈길에 있는 야생차밭을 가꾸며 숲 해설가로 생계를 이어왔다.지금의 삶이 좋은 부부는 점점 경제관념이 생기는 아이들에게 마냥 자신들처럼 살라고..
히말라야에서 거제도까지 산골 형제의 대장정 파가미(아빠) 갸누(엄마) 딥손(첫째) 고우솔(둘째)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한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네팔에서 온 아빠 ‘파가미(31)’. 히말라야산맥 아래의 작은 산골 마을 ‘데비스탄’에서 나고 자란 그는 17살이 되던 해, 집을 나간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되었다. 18살에 카타르로 떠나 어린 두 동생의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고, 결혼 후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그는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4년 전 다시 한국으로 왔다. 네팔의 그의 고향에선 시어머니와 시동생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아내, 아빠의 희망이자 삶의 이유인 두 아들은 3개월 전 고향집과 7시간 떨어진 작은 마을 ‘베니’에서 이모와 함께 살며 유학중이라는데... 한국과 데비스탄, 베니에서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이들은 오늘도 그리움을..
SBS스페셜 - '차마고도(茶馬古道) 1000일의 기록-캄' ‘SBS 스페셜’은 이 ‘차마고도(茶馬古道)’ 전구간을 세계 방송사상 최초로 3년여에 걸쳐 촬영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실크로드, 동서양을 대륙으로 잇는 대표적인 문물 교역로이다. 내륙 아시아의 험로를 관통해 중국과 유럽을 이어주던 문명의 이동통로다. 그런데 이보다 더 오래된 동서 교역로가 있다고 한다. 이름하여 ‘차마고도’. 차와 말의 무역이 이뤄지던 오래된 길이라는 뜻이다. 낯선 그 이름처럼 신비에 둘러싸인 ‘차마고도’를 ‘SBS 스페셜’이 찾았다. 오는 3월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될 ‘차마고도 1000일의 기록, 캄’(박종우 연출)이 그 프로그램이다. ‘차마고도’는 중국 남부에서 티베트를 지나 인도를 거치는 교역로이다. 중국의 차와 티베트의 말이 교환되던 통로로 중국 남부의 험난한 ..
머리카락, 집에서 잘라볼까? ▶︎ 남자머리 잘 자르는 꿀팁!!! 세미투블럭 자르기꿀팁 / 안전하게 남자라인 따는 꿀팁 ▶︎ 유니크한 세미댄디-투블럭컷트,빠른 질감처리 by 둘리원장 Two Block Cut ▶︎ 아이돌 이미지 댄디세미-투블럭 by 둘리원장 Two Block Cut ▶︎ 가위질 하는 법 / 커트 기본기 / 블런트 커트 / 포인트 커트 / 딥포인트 커트 ▶︎ 가위스트랩감는법.가위가죽끈감기.그립감좋은가위만들기! ▶︎ 남성커트_가위잡는 법_GMB미용직업전문학교 ▶︎ 파나소닉의 ER-1411, 일선 프로가 인정하는 장미 바리깡, 그리고 매력 넘치는 왈-크롬스타일 제품의 내구성, 그립감, 사용자 평가, 가성비(품질&구성품), 난이도(편의성) 등을 고려한 결과로 파나소닉 제품을 선택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3/6, 9/12mm..
지혜와 사랑
EBS 리얼타임 - 영감의 순간 일상 속의 ‘쉼’, 그 시간이 바로 영감의 순간[제작기] EBS 스페셜 프로젝트 ’리얼타임 영감의 순간’ - 이미솔 EBS PD쉬고 싶었다. 누군가 나에게 ‘쉬어도 된다’고 해줬으면 했다.당연히 머리로는 안다. 내가 며칠 일을 안 해도 세상은 잘 돌아가고, 회사도 문제없이 돌아간다는 걸. 그래도 왜 이렇게 마음을 평화롭게 다스리고 여유롭기가 어려운 건지. 내 직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프로그램 끝나면 ‘번 아웃(Burn Out)’ 증상이 생겨서 녹초가 되고, 미처 회복이 되기 전에 또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주하게 된다.새롭게 마주한 프로그램은 ‘EBS 스페셜 프로젝트’였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세상에 없던 포맷’이었다. 참 무책임한 목표라고 실소가 지어지면서도 두근두근 설레는 목표이기도 했다. ..
'워낭소리'와 '그들의 노동에 함께 하였느니라' 우리 사회에서 농부들은 어느 사이엔가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됐다. 날씨가 변덕을 부려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를 빼놓고는 그들의 굴곡진 삶을 느낄 기회가 없다. 트랙터를 앞세우고 쌀가마를 불태우면서 우리 농산물을 보호해 달라고 시위하던 장면마저 요즘은 보기 어려워졌다. 이런 분노조차 소용 없을 만큼 그들의 존재는 미약해진 것인가.여든 살의 노인과 마흔 살의 소가 나누는 교감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 여든 살 할아버지 ‘영혼의 친구’ 지난해 초에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이충렬)는 농촌과 농부의 삶에 대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는 300만 관객이라는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미국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되고, 지난해 말에는 일본 극장에서도 개봉했다. 소박하고 단순하기까지..
평화나무 농장의 아침
아침의 시 다시금 나의 작은 여행들을 돌아봅니다.나의 두려움들을. 그토록 크게 보였던 그 작은 것들을.내가 가져야만 했고 이루어야만 했던 모든 중요한 것들을.그럼에도 오직 하나의 위대한 것이 있죠. 그 유일한 것은동터 오는 위대한 날과 세상을 채우는 빛을 보기 위해 살아가는 것.- 이누이트족의 오래된 노래 (류시화 옮김) 우리에게 에스키모족으로 잘못 알려진 이누이트족은 미국, 캐나다, 그린랜드, 러시아의 북극권에 사는 원주민들입니다. 이누이트는 복수이며 단수 이누크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북미 대륙의 많은 토착 부족들은 자신들을 단순히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베나키족도, 아니시나베족도, 디네족도, 레나페족도 다 그들 언어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지금 나는 이누이트족 사람과 함께 언덕에 앉아 있습니다. 저..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흐르는 강물을 보면 인간사와 참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강물은 넓고 평탄한 길을 지날 때도 있고 폭이 좁은 곳을 지날 때도 있습니다.아무런 방해 없이 빨리 흘러갈 때가 있는 반면 좁은 개천 길을 비집고 먼 길을 돌아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허나 강물은 한 번도 제 갈 길을 포기해 버린다거나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따스한 봄 날 햇살 속에서도 흐르고 한겨울 추위의 얼음 속에서도 계속해서 흘러갑니다.어떤 날, 어떤 곳,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가야 할 길을 포기하지 않는 강물.강물이 자신의 몸짓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아마 저 넓고 푸른 바다에 닿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한순간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쉬어갈 수는 있지만 주저앉지는 마시기를.자신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이 바다를 향..
동화같은 부탄 왕국 이야기 “네가 크고 나서, 우리 모두 미혼이고, 지금의 감정 그대로라면, 네가 나의 아내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히말라야산맥 동부에는 전체 인구가 70만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나라 부탄이 있습니다. 부탄의 1인당 GDP는 전체 국가 중에서 122번째로 낮은 1978.28달러밖에 되지 않지만, 국민총행복지수는 전 세계 국가 가운데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탄의 국토 풍경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부탄 국민들은 신에 대해 믿음이 커서 이들은 생활에서도 정신적인 요소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민풍과 생활방면에서도 소박함을 추구하며 거리에서는 거지나 노숙자를 찾아볼 수 없고 사창가나 마약을 밀매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홍콩의 유명 배우 양조위와 유가령도 이곳 부탄의 무릉도원을 찾아서 결혼식을 올..
거름이 된 마른 잎. 모퉁이에는 한 생명 움트고 있구나
작은 화분에 햇볕 한 자락 내려 앉으니 너도 살포시 고개를 내밀었구나
올바른 지지의 좋은 예. 정치인의 지지와 연대는 이렇게 하는 것. 맹목적인 지지가 아니라 아닐때는 비판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지지 철회도 하는 것. 주권자가 올바른 이성과 판단으로 바로 설 때에야 정치도, 나라도 바로 서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염원하는 개혁이 이렇게 나타나고 있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바른지지의 좋은 사례가 들불처럼 확산되길 빌어 봅니다.
현명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법 현명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법 1. 울고 싶을때는 크게 운다. 2. 자기 자신과 타인을 심판하지 않는다. 3. 마음에 어떤 공간을 남겨두고, 그곳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넣어둔다. 4. 고민스러울 때는 깊게 고민한다. 5. 앞으로 일어날 일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다. 6.가슴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스스로에게 묻는다. 7. 하루에 한번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8. 마음의 눈에서 두려움의 안경을 벗어 던진다. 9. 과거의 상처들에 대해선 한바탕 운 다음에 그것들로 부터 벗어난다. 10. 어떤 선택들이 가능한지스스로에게 말해준다. 11. "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돼" 라는 것들로 부터 자신을 해방시킨다. 12. 자신을 주장하되 부드럽게 주장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13. 자신에게 기다림의 기술을 가르..
동행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picture_동행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picture_ work by 이수동 화백, 제목 '섬'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신의 마음 picture_따듯한 세상 마음이 따스하고 아름다운 자여, 그대의 마음에 세상이 따스하고 아름다워라.
나를 마주하는 시간 picture_나를 마주하는 시간 "잘 지내시나요?" "정말 잘 지내시나요?" 그렇게 나에게 물어보고 싶은 시간..
봄에는 百花가 피고 picture_Winter in White Snow, White Tree, deep Blue Sky, and Shining Stars. 봄에는 百花가 피고, 가을에는 明月이 뜬다네 여름에는 靑風이 불고, 겨울에는 白雪이 내린다네 쓸데없는 생각 마음에 걸림없이 한가롭다면 이것이 곧 인간의 好時節이라네. 봄에는 갖가지 꽃이 피고, 가을에는 밝은 달이 뜬다네 여름에는 푸른 바람이 불고, 겨울에는 흰 눈이 내린다네 쓸데없는 생각만 마음에 두지 않으면 이것이야말로 바로 인간 세상 좋은 시절이라네. 春有百花秋有明月 夏有靑風冬有白雪 若無閑事掛心頭 便是人間好時節 . 송나라 때 무문無門 선사가 지은 이 詩는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는 詩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홍진에 때묻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의 여유와 멋이 이 詩..
지리산은 깊다. picture_깊은 산 지리산 (September) 스승과 제자들이 모여 지리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떤 사람은 지리산은 높은 산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지리산은 넓은 산이라고 하며 갑론을박을 벌이다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지리산은 어떤 산입니까? 높습니까 넓습니까?" 스승이 말했다. "지리산은 깊다."
행할 때 비로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picture_Love is 사랑은 명사처럼 쓰이지만 사랑은 명사가 아닌 동사다 마찬가지로.. 깨달음은 명사처럼 쓰이지만 깨달음은 명사가 아닌 동사다 '행할 때 비로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존재(being, 있음) 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picture_friend 부를때 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존재(being, 있음)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 이해인수녀님 中에서 '친구에게' * 두 가지 방식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존재(being)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과 소유(having)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예요. 두 가지 방식의 사랑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의 존재를 사랑하는 사람과 그 사람이 소유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우리 모두 서로의 존재(being)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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