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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살며 사랑하며

산책 - 이철수
인생이란 늘 지금부터야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 짓지 마 햇살과 산들 바람은 한 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 시바타 도요, '약해지지 마' . 이 시는 '시바타 도요'라는 일본 할머니가 99세의 나이에 자신의 장례비용으로 모아둔 전 재산의 돈을 털어 출판한 첫 시집 에 수록된 시입니다. 그녀는 부유한 미곡상의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열 살 무렵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져 학교를 그만 두었습니다. 이후 전통 료칸과 요리점 등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더부살이를 했습니다. 20대에 결혼과 이혼의 아픔도 겪었습니다. 33세에 요리사 시바타 에이키치와 다시 결혼해 외아들을 낳았습니다. 재혼한 남편과 사별한 후 건강이 나빠지면서 아들 겐이치의 권유로 92세에 ..
평화나무농장의 아침 경기도 포천에 있는 평화나무농장의 아침 풍경을 짧은 동영상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직녀에게 이산가족의 이야기? 이것은 아픔을 간직한 어느 이산가족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내 나라, 내 민족, 나의 이야기 입니다.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이제는 만나야 한다.' 가사에서 말하는 내용이 심금을 울려 편집 도중에도 몇번이나 눈시울이 뜨거웠는지 모릅니다. #직녀에게 #이산가족 #통일 #남북통일 #우리민족 #문병란시 #박문옥곡 #조관우노래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남긴 말..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병상에서 자신의 지난 삶을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시지라고 합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사업의 세계에서 성공의 최고의 자리에 도달했다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는 거의 느..
단식은 생활 속에서 때때로 하는 단식은먹는다는 행위를 잠시 멈춤으로써마음을 멈추고 그것들을 바라 볼 수 있게 해줍니다강둑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듯먹고 사는 일을 깊이 바라봄으로써먹고, 마시고, 소비함으로써 일어나는 고통을 자각하게 합니다. 1일1식은꼭 많이 먹어야만 살수 있다는 그릇된 얽매임에서우리가 얼마든지 자신의 의식에 따라자유로울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하여 자신의 삶을더 많이 자유롭고더 많이 존재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 지인의 글과 식단
그대.. 행복하시라. Dear Friends,가을하늘과 가을볕이 너무 좋은 오늘 그대, 길 위에 한 번 서보시라.그리하여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그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하시라..
세상은 산이다. 세상은 산이다. 당신이 말하는 것마다 당신에게로 메아리쳐 돌아 올 것이다. 나는 멋지게 노래했는데 산이 괴상한 목소리로 메아리쳤어.라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불가능하다. - 루미(Rumi)
지혜가 더 많으면 지식이 더 많으면 더 똑똑해 지지만 지혜가 더 많으면 더 행복해 진다. More knowledge, more clever; More wisdom, more happy. - 루미(Rumi) 그리고 사람이 진정(眞正)으로 행복해지면 착(善)해 진다.
구름 수녀에게 법정 스님께스님,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창 밖으로는 새소리가 들리고 온통 초록빛인 젖은 나무들 사이로 환히 웃고 있는 붉은 석류꽃의 아름다움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비오는 날은 가벼운 옷을 입고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던 스님. 詩는 꼿꼿이 앉아 읽지 말고 누워서 먼 산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소리 내어 읽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하시던 스님.오늘 같은 날은 저도 일손을 놓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시를 읊으며 '게으름의 찬양'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가 '솔 숲 흰 구름방'이란 이름을 붙인 이 자그만 방엔 아직 마늘 냄새가 가득합니다. 어제 아침 저희 식구 모두 밭에 나가 마늘을 거둬들이고 저녁엔 물에 불린 마늘을 열심히 벗겨 내는 작업을 계속 했더니 옷에 배인 냄새가 가시지를 않습니다. 가끔 ..
내가 왜 하필 저런 자식을 낳았을까? 왜 저런 남편을 만났을까? ☪ 거룩한 걸식 부처님은 기원정사에 계실 때천이백오십 비구와 함께 걸식을 하셨습니다.모든 인간과 천신의 공경을 받는 부처님이왜 밥 한 주먹을 얻기 위해 걸식을 하셨을까요? 그 깊은 본래의 뜻은사람들이 부처님께 무엇이든 베풀게 함으로써무량한 보시의 공덕을 짓게 함이었어요. 부처님께 보시한 공덕으로설법을 듣고 번뇌로부터 벗어나참 본성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지요. 걸식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기쁘게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베풂으로써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기쁨으로 보시하면서주는 나도 부처요, 받는 너도 부처요주는 그 무엇도 부처임을 바치는 그 순간 깨달으면서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피가 온 마음으로 스며들어서깨달음을 성취하게 하는 것입..
햄과 베이컨, 직접 만들어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여자에게 호감주는 제스쳐 ★스킨쉽으로 공략하기 그녀와 데이트 약속을 잡고 만났다면? 어색하게 인사하는 것보다는 굉장히 반갑다는 듯이 그녀의 어깨에 살짝 손을 올려보자. 그녀는 겉으론 평온해 보여도 속으로는 온갖 생각을 다 하게 될 것이다. 만일 그녀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면 가슴이 마구 두근거릴지도 모를 일. 주의할 점은 노골적인 손짓으로 그녀의 몸을 더듬어서는 안 된다는 것. 손을 살짝 올려놓고 즉각적으로 내리는 것이 요구된다. ★길에서는 보호자세로 다들 알고 있겠지만, 그녀를 안전한 보도 쪽으로 걷게 한다. 보호 받는다는 기분은 그녀를 들뜨게 만들 것이다. 인파가 많을 때는 그녀를 살짝 감싸는 포즈를 취한다. 처음부터 감싸면 바람둥이로 오인 받을 수 있으니 그녀가 사람들과 부딪힐 때쯤 제어해준다. 수줍은 듯이 정성껏 감싸주면..
남자들이여, 이런 여자와 사랑에 빠져라 1. 음악을 즐기는 여자를 만나라. 음악을 듣고 따라부르고 음악의 가사를 느끼는 여자는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다. 2.자신을 믿어주는 여자를 만나라 다른사람이 모두 아니라해도 끝까지 믿어주는 여자. 그런 여자는 남자에게 책임감이란걸 심어준다. 3. 술이나 나이트에 열광하는 여자는 금물. 술을 마시긴 하지만.자신을 지킬수 있을만큼 즐기는 여자를 만나라. 술먹고 주사를 부리는 여자나..한없이 우는 여자는 평상시에 맺혔던걸 술로 푸는 경우일수있다. 4.사치와 낭비벽이 심한 여자는 피하라. 그런여자는 나중에 살림을 거덜낼수있다. 특히 명품만 밝히는 여자는 대대로 집안을 망하게 한다. 5. 센스있는 여자를 만나라. 남자가 가려운곳을 긁어줄수있는..센스있는여자를 만나라. 센스있는 여자는 남자에겐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
어느 이혼남의 글 나는 결혼 10년차이다. 하지만 이혼경력 2년차이기도 하다. 나에겐 아들 하나, 딸 하나. 두 명의 자식이 있다. 그러나 아내는 없다. 그 자리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 아내는 나의 곁을 떠났다. 부부는 물방울과 같은 것이다. 두 물방울이 만나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여느 부부처럼 우리도 한때는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다. 아내는 애교도 많았고, 한편으론 엄마 같은 포근함을 지닌 여자였다. 우리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부모님과 가까이 살면서부터였을 것이다. 거리상으로 10분 정도의 위치로 우리의 보금자리를 옮겼다. 첫 애를 낳은 후였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어느 순간 아내는 투정이 늘기 시작했다. 첨엔 다독여 주기도 해보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도 아내가 못마땅했다. 부모님과 한 집에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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