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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태양계 그리고 우리 은하
노무현 대선후보 출마 연설 이 영상은 그가 대통령 출마하기전인 2001년 12월10일에 '노무현이 만난 링컨' 출판기념회 및 후원회 연설 입니다. 깨끗한 영상이 아니다보니 음성도 명료도가 좋지않아서 '노무현 사료관'에서 MP3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그 중 나은 영상에 맞추어 입혔습니다. 음성이나마 훨씬 선명하게 들리니 애쓴 보람이 있군요. 아울러 자막을 덧씌워 그 의미 전달이 쉽도록 하였습니다. 시간 있으시면 46분짜리 MP3 파일을 들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아래 '가치의 시대'연설도 꼭 들어 보시구요.▶︎ MP3 듣기 : https://goo.gl/75xA4t2001년 12월 10일 '노무현이 만난 링컨' 출판기념회 및 후원회에서 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의 연설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른바 ‘조선 600년 연설’이라고 부르..
평화나무농장의 아침
40 Years
갭 이어( Gap Year )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 축사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 축사 Steve Jobs Stanford Commencement Speech 2005 저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 중 하나를 졸업하는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선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을 나온 적이 없습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로서는 이 자리가 대학 졸업에 가장 가깝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제 인생의 세 가지 이야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별 것 아닙니다. 그냥 세 가지 이야기입니다.첫 번째 이야기는 점의 연결에 관한 것입니다.저는 리드 칼리지를 6개월 다니고는 그만뒀습니다. 바로 그만둔 것은 아닙니다. 18개월 가량 청강생으로 주변을 맴돌았습니다. 제가 왜 중퇴했을까요?얘기하자면 제가 태어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의 생모는 젊은 미혼의..
창백한 푸른 점
정원 가꾸는 타샤 할머니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
아침의 시 다시금 나의 작은 여행들을 돌아봅니다.나의 두려움들을. 그토록 크게 보였던 그 작은 것들을.내가 가져야만 했고 이루어야만 했던 모든 중요한 것들을.그럼에도 오직 하나의 위대한 것이 있죠. 그 유일한 것은동터 오는 위대한 날과 세상을 채우는 빛을 보기 위해 살아가는 것.- 이누이트족의 오래된 노래 (류시화 옮김) 우리에게 에스키모족으로 잘못 알려진 이누이트족은 미국, 캐나다, 그린랜드, 러시아의 북극권에 사는 원주민들입니다. 이누이트는 복수이며 단수 이누크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북미 대륙의 많은 토착 부족들은 자신들을 단순히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베나키족도, 아니시나베족도, 디네족도, 레나페족도 다 그들 언어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지금 나는 이누이트족 사람과 함께 언덕에 앉아 있습니다. 저..
"보시요" 친일매국노 후손 99%가 새누리당에 있습니다 "보시요" 친일매국노 후손 99%가 새누리당에 있습니다대한민국 70년역사,자유당-민주공화당-민정당-민주자유당-한나라당(새누리당)모두 친일부역자 정권대한민국 민주주의 정부는(김대중,노무현)10년뿐입니다친일부역자에 쇄뇌되어 김,노,정부를 무조건 비판하는 불쌍한 50% 새누리 족속들현 대통령/박정희(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국 일본군 장교) 딸,박근혜전 대통령/일본 오오사카 출생)이명박(일본명:스키야마 아키히로)모친이 일본인 전 대통령/친일매국노 윤치호,손자,윤보선새누리당대표/김용주(조선임전보국단 결성식에서 황군에게 위문전보 보내자는 자)아들,김무성김무성 부인/최치환.(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군관 장교,4·19때 공보처장).딸 최양옥이회창/일제시대검사,이홍규.아들 이회장 ,부인 한인옥, 부친 일제시대 검찰서기 겸 통역..
오사카성 함락의 교훈 오사카성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즐겨찾는 일본여행지이다.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다는 이 성은 대를 물려받은 아들 히데요리에게도 근거지였다. 이곳에 가면 높이 솟은 천수각과 성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깊이 6미터, 폭75미터의 인공수로인 해자(水路)가 특히 눈에 띄는데, 오사카성은 바다와 강으로 둘러 쌓인데다 내.외 두 겹의 해자를 가지고 있는 난공불락의 철옹성으로 당시에는 이 성을 함락시킬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지략이 뛰어났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제 전쟁을 그만하고 평화롭게 지내자'고 제안을 했다. 계속된 전투에 신물이 난 히데요리가 이를 받아들였고, 도쿠가와 이에야쓰는 한 발 더 나아가 "우리가 서로 평화협정을 맺었으니 2중으로 된 해자(水路)도 메워서 백성들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흐르는 강물을 보면 인간사와 참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강물은 넓고 평탄한 길을 지날 때도 있고 폭이 좁은 곳을 지날 때도 있습니다.아무런 방해 없이 빨리 흘러갈 때가 있는 반면 좁은 개천 길을 비집고 먼 길을 돌아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허나 강물은 한 번도 제 갈 길을 포기해 버린다거나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따스한 봄 날 햇살 속에서도 흐르고 한겨울 추위의 얼음 속에서도 계속해서 흘러갑니다.어떤 날, 어떤 곳,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가야 할 길을 포기하지 않는 강물.강물이 자신의 몸짓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아마 저 넓고 푸른 바다에 닿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한순간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쉬어갈 수는 있지만 주저앉지는 마시기를.자신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이 바다를 향..
창백한 푸른 점. The Pale Blue Dot. 창백한 푸른 점. The Pale Blue Dot.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면 지구는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류에게는 다릅니다. 저 점을 다시 바라봅시다. 저 점은 바로 여기입니다. 저 곳이 바로 우리의 집이자, 우리 자신입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당신이 알고 있는, 당신이 들어봤던, 그리고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바로 저 작은 점 위에서 살아갔습니다. 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이 저 점 속에서 존재했고, 인류의 역사 속에 존재한 자신만만했던 수천개의 종교와 이념들, 경제체제가, 수렵과 채집을 했던 모든 인류가, 역사 속 모든 위대한 영웅과 비겁자들이, 문명의 창시자들과 파괴자들, 왕과 소농들이,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과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희망에 찬 아이들이, 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천왕봉 일출을 보시려면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시려면 원추리꽃 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시려면 조급한 마음 내려 놓은 유장한 바람으로 오시고 피아골 단풍을 만나시려면 먼저 온몸 달아 오른 절정으로 오시라 굳이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불일폭포 물방망이를 맞으러 벌받는 아이처럼 등짝 시퍼렇게 오시고 벽소령 눈시린 달빛을 받으시려면 뼈마저 부스러지는 회한으로 오시라 그래도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세석평전 철쭉 꽃 길 따라 온몸 불사르는 혁명의 이름으로 오시고 최후의 처녀림 칠선계곡에는 아무 죄도 없는 나무꾼으로만 오시라 진실로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섬진강 푸른 ..
아베 노부유키의 경고
동화같은 부탄 왕국 이야기 “네가 크고 나서, 우리 모두 미혼이고, 지금의 감정 그대로라면, 네가 나의 아내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히말라야산맥 동부에는 전체 인구가 70만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나라 부탄이 있습니다. 부탄의 1인당 GDP는 전체 국가 중에서 122번째로 낮은 1978.28달러밖에 되지 않지만, 국민총행복지수는 전 세계 국가 가운데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탄의 국토 풍경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부탄 국민들은 신에 대해 믿음이 커서 이들은 생활에서도 정신적인 요소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민풍과 생활방면에서도 소박함을 추구하며 거리에서는 거지나 노숙자를 찾아볼 수 없고 사창가나 마약을 밀매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홍콩의 유명 배우 양조위와 유가령도 이곳 부탄의 무릉도원을 찾아서 결혼식을 올..
Steve Jobs Stanford Commencement Speech 2005 유명 인사들의 경험이 담긴 명연설은 깊은 울림을 준다. 때로는 인생의 나침반이 되기도 할 것이다. 좋아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식 축사다. 얼마전에 작업을 마쳤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의 시대' 에 이어서, 이번에는 스티브 잡스의 명연설에다 한.영 자막이 동시에 표시되도록 만들어 보았다.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었지만 계속 미루어 오다가, 최근에 알게 된 페친분께서 '좋은 삶'을 주제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데, 잡스의 이 연설을 시청할거라고 하셔서 마무리 하게 되었다. 서둘렀는데도 꼬박 사흘이나 걸려서 겨우 마무리 했다. '가치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의 시대' 와 함께 일청을 권하고 싶다.명연설이라서 그런지 암..
두 번 만나 노무현에게 반했던 김어준, 책상 위에 담배 한갑을 올리다 두 번 만나 노무현에게 반했던 김어준, 책상 위에 담배 한갑을 올리다1. 그날은 재수학원 대신 당구장에서 종일을 보내던 중이었다. 청문회가 한창이었지만 그 시절 그 신세의 그 또래에게, 5공의 의미는 쿠션 각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러니 그건 순전히 우연이라 하는 게 옳겠다. 수구 앞에 섰더니 하필이면 티브이와 정면이었으니까. 사연은 그게 전부였으니까. 웬 새마을운동 읍네 지부장 같이 생긴 이가 눈에 들어 왔다. 그가 누군지 알 리 없어 무심하게 시선을 되돌리는 찰나, 익숙한 얼굴이 스쳤다. 다시 등을 폈다. 어, 정주영이네. 거물이다. 호, 재밌겠다. 타임을 외치고 티브이로 달렸다. 일해 성금의 강제성 여부를 묻는 질의에 “안 주면 재미없을 것 같아” 줬다 답함으로써 스스로를 군사정권의 일방적 피해자..
간디의 평정심과 재치 간디의 대학시절 이야기 입니다.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 식민지 인도 출신 학생인 간디를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라는 교수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피터스 교수 옆자리에 점심을 먹으러 앉았습니다. 피터스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어요."이보게, 아직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같이 식사하는 일은 없다네." 간디가 재치있게 응답하였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교수님!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복수심에 약이 오른 교수는 다음 시험 때에 간디를 애먹이려고 했으나 간디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자, 간디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길을 걷다 돈자루와 지혜가 든 자루를 발견했다네. 자네라면 어느것을 선택하겠나?" 간디가 대수롭지 않게 대답을 했습니다."그야.. 당연히 돈자루죠!..
{LEARN ENGLISH} Steve Jobs: Stanford Commencement | SPEECH with BIG SUBTITLES Stanford Report, June 14, 2005'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Jobs saysThis is a prepared text of the Commencement address delivered by Steve Jobs, CEO of Apple Computer and of Pixar Animation Studios, on June 12, 2005.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벌써 일 년... 잊지 못할 그 날, 그 순간을 돌아보며..'이게 나라냐!' 추운 겨울 이기고 수 많은 촛불 염원으로 이루어 낸 박근혜 탄핵. 그 날로 부터 벌써 일 년이 되었다. 그 날 아침엔 누구라도 그랬을 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 11시가 되기만을 바랐고, 20여분 동안 숨죽여 TV화면을 응시하였을 것이다. 등장하는 재판관들의 얼굴 표정과 움직이는 입술에 집중하면서 말이다. 그만큼 우리는 불안했고 걱정이 되었다. 온갖 추측과 거짓 기사들이 난무했고, 태극기를 앞세운 친박 단체들의 망동이 강도를 더해가는 상황에 한 사람의 운명 뿐 아니라, 이 나라 국민들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판결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머리손질도 하지 못하고 두 개의 헤어롤을 달고 나온 이정미 헌법재판소장권한대행의 판..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 씨"삶의 이야기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 씨"삶의 이야기 - @이춘호 님의 글.임기종씨는 40년이 넘도록 설악산에서 지게질만 한 지게꾼이다. 키가 160cm도 되지 않고, 몸무게는 60kg도 나가지 않는다. 머리숱은 듬성듬성하고, 치아는 거의 빠지거나 삭아서 발음까지 어눌한 사람이다. 그는 열여섯 살 때 처음으로 지게질을 시작한 이후 40년간 오직 설악산에서 짐을 져 나르고 있다. 그리고 그는 삯을 받아서 정신지체 2급의 아내와 그 아내보다 더 심각한 정신장애를 가진 아들을 부양하고 사는 산 사나이다.맨 몸으로 걸어도 힘든 산길을 40kg이 넘는 짐을 지고 날마다 산을 오르내린다. 하루에 적게는 4번, 많게는 12번이나 설악산을 오른다. 설악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상인들과 사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져다주고 그가 ..
거름이 된 마른 잎. 모퉁이에는 한 생명 움트고 있구나
작은 화분에 햇볕 한 자락 내려 앉으니 너도 살포시 고개를 내밀었구나
아..! 대한민국은 고립된 섬 나라. 한국은 고립된 섬 나라 한국과 일본의 해양수역 비교
올바른 지지의 좋은 예. 정치인의 지지와 연대는 이렇게 하는 것. 맹목적인 지지가 아니라 아닐때는 비판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지지 철회도 하는 것. 주권자가 올바른 이성과 판단으로 바로 설 때에야 정치도, 나라도 바로 서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염원하는 개혁이 이렇게 나타나고 있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바른지지의 좋은 사례가 들불처럼 확산되길 빌어 봅니다.
강경화 장관의 BBC 인터뷰
정의가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 노무현 대통령 후보 연설 귀를 틀어막고 싶을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 최소한의 양심조차 썩어빠진 오늘날의 현실을 바라보며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아무리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다한들 도덕과 신뢰가 무너진 사회라면 그게 무슨 소용이고 또한 얼마나 가겠습니까. 요즘따라 바보라고 불렸던 그의 음성이 귓전을 울립니다. ---------------------"국민들은 지도자에게 비젼을 내놓으라고 한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비젼은 전두환 대통령의 '정의사회구현' 이다. 노태우 대통령의 보통사람의 시대, 김영삼 대통령의 신한국 건설, 국민의 정부의 7대 국정지표 모두 훌륭한 국가비젼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비젼의 내용이 무엇이냐 보다, 누가 과연 그 비젼을 이룰 수 있는지다.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말이야 ..
세 분 순국선열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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