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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여자에게 호감주는 제스쳐 ★스킨쉽으로 공략하기 그녀와 데이트 약속을 잡고 만났다면? 어색하게 인사하는 것보다는 굉장히 반갑다는 듯이 그녀의 어깨에 살짝 손을 올려보자. 그녀는 겉으론 평온해 보여도 속으로는 온갖 생각을 다 하게 될 것이다. 만일 그녀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면 가슴이 마구 두근거릴지도 모를 일. 주의할 점은 노골적인 손짓으로 그녀의 몸을 더듬어서는 안 된다는 것. 손을 살짝 올려놓고 즉각적으로 내리는 것이 요구된다. ★길에서는 보호자세로 다들 알고 있겠지만, 그녀를 안전한 보도 쪽으로 걷게 한다. 보호 받는다는 기분은 그녀를 들뜨게 만들 것이다. 인파가 많을 때는 그녀를 살짝 감싸는 포즈를 취한다. 처음부터 감싸면 바람둥이로 오인 받을 수 있으니 그녀가 사람들과 부딪힐 때쯤 제어해준다. 수줍은 듯이 정성껏 감싸주면..
남자들이여, 이런 여자와 사랑에 빠져라 1. 음악을 즐기는 여자를 만나라. 음악을 듣고 따라부르고 음악의 가사를 느끼는 여자는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다. 2.자신을 믿어주는 여자를 만나라 다른사람이 모두 아니라해도 끝까지 믿어주는 여자. 그런 여자는 남자에게 책임감이란걸 심어준다. 3. 술이나 나이트에 열광하는 여자는 금물. 술을 마시긴 하지만.자신을 지킬수 있을만큼 즐기는 여자를 만나라. 술먹고 주사를 부리는 여자나..한없이 우는 여자는 평상시에 맺혔던걸 술로 푸는 경우일수있다. 4.사치와 낭비벽이 심한 여자는 피하라. 그런여자는 나중에 살림을 거덜낼수있다. 특히 명품만 밝히는 여자는 대대로 집안을 망하게 한다. 5. 센스있는 여자를 만나라. 남자가 가려운곳을 긁어줄수있는..센스있는여자를 만나라. 센스있는 여자는 남자에겐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
백수에 대한 예찬 바이런 케이티는 네 가지 질문을 통한 작업에서 우리 대부분이 거의 의심없이 옳다고 믿고 있는 밑바탕 믿음(아봐타에선 이를 투명한 신념이라고 한다)을 탐사해 볼 것을 권유한다. 그런 밑바탕 신념 가운데 하나로 '삶에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라는 믿음이 있다. 과연 그런가. 그것이 진실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 일깨워 주는 것은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진실은 그 반대로 우리 존재 자체가 존재의 유일한 목적일 수 있다는 일깨움이다. 왜 이런 인용을 지금 하느냐 하면 백수로서 그냥 지내다보면 뭔가 해야 하는데 그냥 빈둥거리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이를테면 자기검열로 인한 부담감이 느껴질 때 케이티의 이런 작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싶어서다. 이 땅의 젊은이들 대부분이 절로..
어느 이혼남의 글 나는 결혼 10년차이다. 하지만 이혼경력 2년차이기도 하다. 나에겐 아들 하나, 딸 하나. 두 명의 자식이 있다. 그러나 아내는 없다. 그 자리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 아내는 나의 곁을 떠났다. 부부는 물방울과 같은 것이다. 두 물방울이 만나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여느 부부처럼 우리도 한때는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다. 아내는 애교도 많았고, 한편으론 엄마 같은 포근함을 지닌 여자였다. 우리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부모님과 가까이 살면서부터였을 것이다. 거리상으로 10분 정도의 위치로 우리의 보금자리를 옮겼다. 첫 애를 낳은 후였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어느 순간 아내는 투정이 늘기 시작했다. 첨엔 다독여 주기도 해보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도 아내가 못마땅했다. 부모님과 한 집에 살면..
먼지를 털어주며 친구끼리 애인끼리 혹은 부모자식 간에 헤어지기 전 잠시 멈칫대며 옷깃이나 등의 먼지를 털어주는 척하는 일이 중요한 것은, 먼지가 정말 털려서가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손길에 온기나 부드러움, 사랑하는 이의 뒷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 착한 마음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사랑은 표현입니다. 그저 내 마음 알아주려니, 속으로만 품지 말고 표현해야 합니다.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때로는 먼지터는 시늉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 작은 손짓에 큰 사랑이 묻어납니다. 표현을 해야 사랑이 자라납니다.
왜 걱정하는가? 왜 걱정하는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대는 태어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가? 어린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가? 숨을 쉬기 위해 지금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가? 모든 것이 그 스스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왜 걱정하는가? - 오쇼의《장자, 도를 말하다》중에서 - * 풀꽃 하나도 걱정없이 스스로 잘 자라납니다. 행여 잘 자랄까, 걱정하는 시간에 차라리 물을 주고 사랑을 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 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티벳의 격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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