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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박경리님과 박완서님 사진(상) :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두물머리 강안개 사진(하) : 박경리님과 박완서님 소설가 박경리씨는 운명하기 몇 달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늙어서 이렇게 편안한 것을...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아래 글은 박완서씨가 노년에 썼던 글입니다."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나 편한 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안 할 수 있어 좋다.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하고 싶지 않은 것을 안 하고 싶다고 말 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 .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한 겹 두 겹 어떤 책임을 벗고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
[스크랩] 지리산에서 행복을 배우다 MBC스페셜 512회 20110304 기획의도무한경쟁에서 이기고 물질적으로 풍 요로운 것이 곧 행복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요즘, 과연 그 경쟁사회의 틀을 벗어나선 살아갈 수 없는 것일까? 그 치열한 경쟁의 세상 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기만의 삶을 누릴 수는 없는 것일까. 여기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그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지리산 자락 하동군 악양면, 연세(年稅) 50만원의 빈집을 보금자리 삼아 더불어 살아가는 ‘ 섬진강과 지리산 사람들’(이하 섬지사) 저마다의 이유로 도시를 떠나와, 연봉 천만 원이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가면서도, 가난해도 자유롭고, 지리산에서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어떻게 행복을 찾았을까? 도시에서는 전혀 꿈도 꿀 수 없는 생활방식!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 삶 도 가능한 것인지, 정말 행복한 것인지..
Tales by Light Season2
Tales by Light Season1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남긴 말..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병상에서 자신의 지난 삶을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시지라고 합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사업의 세계에서 성공의 최고의 자리에 도달했다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는 거의 느..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 하라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 하라.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우리가 일단 무언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인간을 제한하는 소유의 집착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사람이 물질적인 풍요에 집착하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맑고 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는 말이 있듯 행복을..
달팽이는 느려도 제 갈 길을 간다 달팽이는 느려도 제 갈 길을 간다 …. 사과나무나 떡갈나무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모름지기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삶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이다 Life is a matter of Direction, not Speed- 핸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Walden, Life in the Woods) 中에서
인생살이에 도움이 되는 네 가지 소중한 지혜 인생살이에 도움이 되는 네 가지 소중한 지혜- 법정스님1.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성된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반드시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라.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다음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부모 남편 아내 자식 재산 권력 종교 그 누구도 그 어느 것도 그 길을 막을 수 없고 대신 가지 못하며 함께 가지 못한다.하루하루 촌음을 아끼고 진정(眞正)으로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지혜롭게 사는 유일한 길이다. 2.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진실한 이치, 자연의 이치)다. 사랑하는 사람 부모 남편 부인 자식 형제 일가친척 돈 명예 권력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
단식은 생활 속에서 때때로 하는 단식은먹는다는 행위를 잠시 멈춤으로써마음을 멈추고 그것들을 바라 볼 수 있게 해줍니다강둑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듯먹고 사는 일을 깊이 바라봄으로써먹고, 마시고, 소비함으로써 일어나는 고통을 자각하게 합니다. 1일1식은꼭 많이 먹어야만 살수 있다는 그릇된 얽매임에서우리가 얼마든지 자신의 의식에 따라자유로울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하여 자신의 삶을더 많이 자유롭고더 많이 존재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 지인의 글과 식단
마알간 마음 파아란 하늘 .. 마알간 마음 .. 마알간 행복 ..
강물처럼 인생이.. 삶이.. 심각해지는 이유는 자기자신이 고정불변한 존재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나를 포함해서 이 자연에 실존하는 모든 것은 변합니다.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생각, 감정, 기억.. )이든 흘러가는 강물처럼 항상 변합니다.몸도 마음도 강물처럼 흘러갑니다..자연은 여여(如如)한데.. 그 스스로 그러할 뿐인데..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 칭하는 오만한 인간만이 홀로 심각합니다.
침묵과 말 말은 침묵을 낳지 못하지만깊은 침묵이 없이는살아있는 진실한 자신의 말이 나올 수 없다. - 글/사진 박노해 Silent Meditation..
그대.. 행복하시라. Dear Friends,가을하늘과 가을볕이 너무 좋은 오늘 그대, 길 위에 한 번 서보시라.그리하여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그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하시라..
입 안에 말이 적고 입 안에 말이 적고, 마음에 생각이 적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한다.더 단순하고 더 소박하게적게 가질수록 더 행복하고적게 가질수록 더 사랑할 수 있다.그것마저 다 버리고 갈 우리 아닌가?- 法頂, 잠언집(The selected Dhamma) 中에서
세상은 산이다. 세상은 산이다. 당신이 말하는 것마다 당신에게로 메아리쳐 돌아 올 것이다. 나는 멋지게 노래했는데 산이 괴상한 목소리로 메아리쳤어.라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불가능하다. - 루미(Rumi)
지혜가 더 많으면 지식이 더 많으면 더 똑똑해 지지만 지혜가 더 많으면 더 행복해 진다. More knowledge, more clever; More wisdom, more happy. - 루미(Rumi) 그리고 사람이 진정(眞正)으로 행복해지면 착(善)해 진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If a worry goes away by worrying about it, then there would be no worries.- 티벳속담
'잘 사는 것'과 '행복하게 사는 것'은 다르다. '잘 사는 것'과 '행복하게 사는 것'은 다르다. 국민 총 소득(GNI)이 아닌 국민 총 행복지수(GNH) 증대를 국가정책으로 채택한 나라가 있다. 뉴욕 타임스는 ‘행복한 작은 왕국의 새 행복 기준’이란 제목으로 부탄을 소개했다1972년 국왕 직메 싱게 왕축이 즉위하면서 국왕은 잘사는(부유한, GNI가 높은 외형적으로 행복한) 나라들의 특성과 문제점을 연구하게 하였다그 결과 잘사는 나라의 부(富)는 소수 10%에 집중되어 있고 대다수 서민들은 힘들게 살아가고, 공장을 짓고 자원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환경이 오염되고사회적인 폐해(예컨대 물질만능주의, 금전만능주의, 배금주의, 향락주의, 생명경시풍조, 사회병리현상, 폭력, 범죄, 살인, 인간소외, 자살, 성폭력, 청소년 비행, 가출, 이혼, ..
여유는 마음속에 있다 여유는 시간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
구름 수녀에게 법정 스님께스님,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창 밖으로는 새소리가 들리고 온통 초록빛인 젖은 나무들 사이로 환히 웃고 있는 붉은 석류꽃의 아름다움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비오는 날은 가벼운 옷을 입고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던 스님. 詩는 꼿꼿이 앉아 읽지 말고 누워서 먼 산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소리 내어 읽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하시던 스님.오늘 같은 날은 저도 일손을 놓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시를 읊으며 '게으름의 찬양'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가 '솔 숲 흰 구름방'이란 이름을 붙인 이 자그만 방엔 아직 마늘 냄새가 가득합니다. 어제 아침 저희 식구 모두 밭에 나가 마늘을 거둬들이고 저녁엔 물에 불린 마늘을 열심히 벗겨 내는 작업을 계속 했더니 옷에 배인 냄새가 가시지를 않습니다. 가끔 ..
당신 내면에 있다 Picture_Moon Light 지혜의 빛으로 열리길 기다리는 아침이 당신 내면에 있다. - 루미(Rumi) There is a morning inside you waiting to burst open into wisdom light. - 잘랄루딘 무함마드 루미(Jalaluddin Muhammad Rumi; 1207~1273)는 페르시아의 명상수행자(Sufi)이자 시인
약해지지 마(くじけないで)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 짓지 마. 햇살과 산들 바람은 한 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이 시는 '시바타 도요'라는 일본 할머니가 99세의 나이에 자신의 장례비용으로 모아 둔 전 재산의 돈을 털어 출판한 첫 시집 에 수록된 시 입니다.그녀는 부유한 미곡상의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열 살 무렵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져 학교를 그만 두었습니다. 이후 전통 료칸과 요리점 등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더부살이를 했습니다. 20대에 결혼과 이혼의 아픔도 겪었습니다. 33세에 요리사 시바타 에이키치와 다시 결혼해 외아들을 낳았습니다. 재혼한 남편과 사별한 후 건강이 나빠지면서 아들 겐이치의 권유로 92세에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배..
홀로 가는 것이 낫다. 그릇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과 함께 가는 것 보다는 홀로 가는 것이 낫다. It's better to walk alone, than with a crowd going in the wrong direction. -
내가 왜 하필 저런 자식을 낳았을까? 왜 저런 남편을 만났을까? ☪ 거룩한 걸식 부처님은 기원정사에 계실 때천이백오십 비구와 함께 걸식을 하셨습니다.모든 인간과 천신의 공경을 받는 부처님이왜 밥 한 주먹을 얻기 위해 걸식을 하셨을까요? 그 깊은 본래의 뜻은사람들이 부처님께 무엇이든 베풀게 함으로써무량한 보시의 공덕을 짓게 함이었어요. 부처님께 보시한 공덕으로설법을 듣고 번뇌로부터 벗어나참 본성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지요. 걸식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기쁘게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베풂으로써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기쁨으로 보시하면서주는 나도 부처요, 받는 너도 부처요주는 그 무엇도 부처임을 바치는 그 순간 깨달으면서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피가 온 마음으로 스며들어서깨달음을 성취하게 하는 것입..
아잔 차의 마음 늘 알아차리도록 노력하십시오.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놓아두십시오.그러면 그대의 마음은 어떤 환경에서도 고요해질 것입니다.숲 속의 맑은 연못처럼 …….온갖 놀랍고 희귀한 동물들이 물을 마시러 그 연못으로 올 것이며, 그대는 모든 존재의 본성을 또렷이 볼 것입니다.기이하고 경이로운 것들이 수없이 오고 가는 것을 볼 것입니다.하지만 그대는 고요할 것입니다. 이것이 부처의 행복입니다.
시간이라는 환상 시간이라는 환상!!! (과거, 현재, 미래는 이미 존재한다)
햄과 베이컨, 직접 만들어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누가 뭐라하든 나는 사람들이 내 뒤에서 뭐라고 하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인생에서 잘못을 고치는 대신에 내 인생에서 잘못을 찾아내는 사람들이다.
비우기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 法頂
삶의 지혜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 되나니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나니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나니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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