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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퍼포먼스
'봄이 온다'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_KBS
봄이 온다_KBS
옛 모습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최후진술
무심(無心)이란 무엇을 말함인지요? 무심(無心)이란 무엇을 말함인지요? 무심이란 마음 자체가 없다고 무심이라 한 것이 아니다 다만 마음속에서 물(物)이 없음을 이름하여 무심이라 한 것이다 마치 빈 병이라 말할 때 병 속에 물건이 없는 것은 빈 병이라 하고 병 자체가 없다고 빈 병이라 하지 않는 것과 같다 다만 마음을 쉬면 제 마음의 실상을 보게 되고 모든 법(法)이 곧 제 성(性; 성품)임을 알아 지혜의 몸을 이룬다고 하였다 - 보조국사 지눌(知訥, 1158~1210), '진심직설(眞心直說)' 中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다? Part 3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다? Part 3 – 지혜로운 믿음으로 여는 마음의 빛!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믿음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우리 불자에게 불교가 종교 혹은 철학인가에 대한 논의는 별 의미 없는 논쟁일 것입니다. 우리 머리 위의 저 드넓은 허공은 우리 말로 하늘, 영어로는 sky, 한문은 天 등등 각기 다른 말로 불리지요. 여러 다른 이름이 저 허공을 작게 만들거나 혹 크게 만들거나 일그러지게 하는 일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자신의 삶속에서 경험하여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불교를 설명하는 여러 이름들은 불필요한 수식어 사족일 것입니다.다시 말해서 저 무지개 너머 보이지 않는 삶의 이상 열반/깨달음을 통해 감추어진 원리와 신비, 그리고 비밀을 열어 보이는 불교는 믿음을 가진..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다? Part 1 불교는 철학이다? Part 1 – 미신이라는 주장과 다르지 않은 말의 폭력 한국인의 종교의 삶 속에서 불교는 우상숭배와 기복 신앙을 바탕으로 한 미신이라는 말의 폭력이 사람들을 편견으로 한창 물들일 때, 서양에서는 정반대로, 특히 배운 지식인들 사이에서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라는 소문이 떠오릅니다. 우매한 믿음이란 뜻의 미신 그리고 이성과 논리의 학문인 철학은 정반대의 지점에 서 있는 말이겠죠. 불교의 정체에 관하여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떠드는 혼란스러운 말의 잔치 속에서 우리는 당혹스럽습니다. 정말 누군가의 말처럼 불교는 종교가 아니고 정말 철학만 일까요?불교는 종교가 아니고 철학?존재와 인식 그리고 가치에 관한 질문을 가지고 이성과 논리의 언어를 바탕으로 지식의 탑을 쌓는 학문을 철학이라 ..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다? Part 2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다? Part 2 – 열반, 무지개 저 너머 보이지 않는 삶의 이상언제나 새 집 같은 세계 곳곳의 유명한 박물관에는 많은 고대 그리스의 유물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예술이 인간에게 일으키는 감정이 숭고한 종교적 체험과 비슷하다 얘기한 유명한 종교학자의 말이 떠오릅니다. 종교의 고대 그리스 사회는 이름을 외우기도 힘들 만큼 많은 신들과 그들이 사는 신전을 지금 우리가 느끼는 것처럼 물질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그러나 그 조각과 유물들은 오늘날 우리가 박물관에서 보고 것처럼 단순한 아름다움의 표현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법당의 불상에 절을 하듯 당시의 사람들도 비슷하게 귀한 것들을 그 앞..
선택 – “왜 불교를 믿어요?”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선 우리는 항상 카운터 뒤의 다양한 메뉴를 보고 잠시 주문을 주저합니다. 이미 결정을 했다 생각해도 눈앞에 마주한 여러 선택의 가능성에 잠시 고민을 하지요. 첫 생일의 돌잡이서부터 사람은 간단없이 삶의 여러 가지 크고 자잘한 문제에 대한 결정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인생의 수 많은 선택의 결과들이 모여 지금 우리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루고 있습니다.누구는 부모님이 불교라 자연스럽게 불자가 되었다 하고, 누구는 종교가 없다 어느 스님의 책을 읽고 불교에 입문했다 하며, 누구는 교회에 다니다 어떤 계기를 통해 개종을 했다 얘기합니다. 흘러온 길이 조금씩 다를지라도 저마다의 생각과 결정 그리고 선택을 통해 우리는“나는 불자다”라 얘기합니다.“왜 불교를 믿어요”“왜 스님이 되셨어요?”사람..
침묵 속에서
안중근의사 장부가(丈夫歌) 丈夫處世兮 其志大矣장부가 세상에 처함이여 그 뜻이 크도다 時造英雄兮 英雄造時때가 영웅을 지음이여 영웅이 때를 지으리로다 雄視天下兮 何日成業천하를 크게 바라봄이여 어느 날에 업을 이룰꼬 東風漸寒兮 壯士義熱동풍이 점점 차가워지나 장사 의기는 뜨겁도다 念慨一去兮 必成目的분개함이 한번 뻗치니 목적을 꼭 이루리로다 鼠竊伊藤兮 豈肯比命도적쥐새끼 이토여 그 목숨 어찌 사람 목숨인고 豈度至此兮 事勢固然어찌 이에 이를 줄 알았으리 도망갈 곳 없구나 同胞同胞兮 速成大業동포여 동포여 어서 빨리 큰 일 이룰지어다 萬歲萬歲兮 大韓獨立만세 만세 대한독립 萬歲萬萬歲 大韓同胞만세 만만세 대한동포
인심 결합론을 되새기며. 대저 사람이 만물보다 귀하다는 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삼강오륜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세상에 처하되, 첫째는 몸을 닦고 둘째는 집을 정돈하고 세째는 나라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몸과 마음을 서로 합하여 생명을 보호하고, 집은 부모와 처자에 의해서 유지되고 나라는 국민 상하의 단결에 의해서 보존되는 것이어늘. 슬프다! 우리나라는 오늘날 이같이 참담한 경지에 빠졌으니, 그 까닭은 다른것이 아니라 서로 화합하지 못한것이 제일 큰 원인인 것이다. 이 불화 하는 병의 원인은 교만병이다. 하 많은 해독이 교만으로 부터 생겨나나니, 소위 교만한 무리들은 저보다 나은자를 시기하고 저보다 약한자를 업신여기며, 동등한 자는 서로 다투어 아랫사람이 안되려하니 어찌 서로 결합함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인가. ..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흐르는 강물을 보면 인간사와 참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강물은 넓고 평탄한 길을 지날 때도 있고 폭이 좁은 곳을 지날 때도 있습니다.아무런 방해 없이 빨리 흘러갈 때가 있는 반면 좁은 개천 길을 비집고 먼 길을 돌아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허나 강물은 한 번도 제 갈 길을 포기해 버린다거나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따스한 봄 날 햇살 속에서도 흐르고 한겨울 추위의 얼음 속에서도 계속해서 흘러갑니다.어떤 날, 어떤 곳,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가야 할 길을 포기하지 않는 강물.강물이 자신의 몸짓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아마 저 넓고 푸른 바다에 닿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한순간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쉬어갈 수는 있지만 주저앉지는 마시기를.자신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이 바다를 향..
다른 별에서 만나자. 호킹의 예언 이후멸종을 피하기 위해 인류가 행성을 옮겨 갈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는 죽음이라는 통과의례를 통해 몸을 버리고 과학이 상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행성을 옮겨 가는지도 모른다. 다른 별에서 만나자.- 시인 김재진님의 포스팅.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사람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않고 우리가 있는대로 본다` 인도출신 `앤소니 드 멜로` 신부의 말이다. 사람들은 사물을 자신의 관점에서 보고 해석하는데, 그 관점의 상당부분은 사회적 통념과 문화와 교육에 의해 주입된 것 들이다.아침에 한적한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까악까악 소리가 들렸다. 까마귀였다. 그것이 까마귀라는 것이 인지되자 불길함과 관련된 이미지가 영화필름처럼 스쳐갔다. 그냥 새소리일 뿐이었을 것이 까마귀로 인식되자 그와 관련된 관념들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이다. 까마귀에 대해 조건 지어진 마음이 대상을 만나자 그에 마땅한 마음을 만들어 낸 것이다.원점에서부터 생각하면 `어떤 새`에게 까마귀라는 이름이 붙고, 문화와 사회적 통념은 그것들에 특정한 딱지들을 붙였으며, 개인의 경험이 결합..
사띠의 각성, 집중, 확장 사띠의 각성, 집중, 확장한 가지 집중대상에 대한 정념(正念; 삼마 사띠, 바른 알아차림) 수행(달리 표현하면 사띠 촛점 확립 수행)을 통해서 정정(正定; 삼마 사마디, 바른 선정 또는 삼매)을 닦는 수행이 깊어지면, 고요집중의 사띠(마음챙겨 알아차림) 능력이 활성화(각성) 되면서 사띠의 집중력과 정밀도가 극대화된다. 사띠가 극도로 각성, 집중, 확장되면 몸(물질작용; 사대 작용)과 마음(정신작용; '수상행식' 작용)의 매 순간 생멸 변화를 따라잡아 직접 경험으로 바르게 관찰(정견正見; 삼마 딧티)할 수 있다.자동차 사고와 익사 사고를 당했던 개인적 경험을 예로 들면, 자동차 사고가 나는 그 짧은 순간에 마치 시간이 쭈~우~욱 늘어나는 것처럼 사고의 각 장면이 슬로우 모션으로 명확하게 관찰되는 경험을 한..
오래된 미래 Ancient Futures -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개발' 이라는 미명하에 우리 인류는 오히려 퇴보하는 삶으로 역행하고 있는게 아닌지, 라다크로부터 배우게 됩니다. 오래전에 이미 우리가 가졌었던, 지금은 잃어가고 있는 우리의 오래된 미래를. -=-=-=-=-=-=-=-=-=-=-=-=-=-=-=-=-=-=-=-=-=-=-=-=-=-=-=-=-=-=-라다크에 불어닥친 개발 바람으로 산업사회에 대한 의문은 커졌고, 개발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됩니다.많은 라다크인들의 생활이 육체적으로 편안해졌습니다. 그러나 현대화는 라다크인들의 전통 문화의 기반을 흔들며, 특유의 파괴적 성향으로 환경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현대화로 전체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모든 가치가 약화되고, 사람들이 전통을 지키기가 어려워졌습니다.”도시 주변의 강물은 더이상 식수로 사..
나도 밭을 간다 * 중생(생명의 무리; 아직 깨닫지 못한 자)에게 심는 믿음(깨달음에 대한 신념)은 내가 뿌리는 씨 중생에게 지혜와 자비를 가르치는 것은 내가 밭가는 모습.나는 몸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나날이 중생의 악업을 제거하나니그것(지혜와 자비, 수행과 계율을 가르치고 실천케 하는 것)은 내가 밭에서 김매는 것. 내가 모는 소는 정진이니 행하여 그릇됨이 없고 중생을 괴로움 없는 편안한 경지로 나르도다.나는 이리 씨 뿌리고, 밭을 갈아 감로(甘露)의 열매를 거두노라.- 한때 붓다(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마가다국의 시골인 ‘에카사라‘라는 마을에 계셨습니다. 그 당시 부처님과 제자들이 탁발 중에 일어난 한 가지 일을 기록한 것이 바로 이 경입니다.그날 아침에도 부처님께서는 어느 집 앞에 서서 탁발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한..
그 다리는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다. photo by Suphakaln Wongcompune. ‘버마’ -미얀마- 어느 마을에 1850년에 세운 나무 다리는 낡은 나무 기둥을 교체하면서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다. The bridge in Wongcompune’s photograph, titled Walking on the U-Bein Bridge in Myanmar, dates from 1850.
색 맞추기 게임~ 'Color' 영상으로 색보정을 하기 위해서는 색의 기본개념을 아는게 중요한데요. 아래 사이트에서 색 맞추기 게임을 하면서 색의 기본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한번 해보시고요. 점수 리플을 달아보세요!! http://color.method.ac/
리듬으로 배우는 파이널 컷 프로 (1강~26강 모음) Final Cut Pro 특징 리듬에 맞춰 신나게!리듬으로 배우는 파이널 컷 프로 X 동영상 강의는 기존 강의와 다르게 신나는 리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기능키를 익힐 때 가장 좋은 학습방법은 바로 반복학습이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그냥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기능키를 익혀지게 됩니다. 1강의 1분 너무 짧은거 아니야?1분이면 충분합니다. 1분으로 제작되어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총 26강으로 제작되어 있는 리듬으로 배우는 파이널 컷 프로 X은 함축적으로 기능 키를 알려드립니다. 기능 키를 익히신 후에 레벨업 강의로 활용법을 들으시면 기본기 마스터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잘 보여요!동영상 강의 제작시 스마트폰, 패드에서도 볼 수 있도록 화면의 비율을 최적화 했습니다. 피시 뿐 아니라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쾌적하게 시..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고 삶에 임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긍정적으로 흐르기도, 부정적으로 흐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때 ‘마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혹시 ‘마음’이란 단어를 듣고서야 당신의 마음을 떠올려보지는 않았는가? 무의식 속에 갇혀 있는 마음을 잠시 꺼내어보자. 무의식의 세계를 떨쳐내고 의식의 세계로, 마음을 알아차리는 세계로 나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마음은 순간순간 떠오르는 무의식의 산물이 아니라, 매 순간 의식하고 일깨워나가는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고엔카는 ‘위빳사나 명상법’을 통해서 일러준다.마음으로 향하는 길, 위빳사나 명상법 책의 제목에는 처음 접하는 단어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 ‘위빳사나’와 ‘명상’이란 ..
창백한 푸른 점. The Pale Blue Dot. 창백한 푸른 점. The Pale Blue Dot.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면 지구는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류에게는 다릅니다. 저 점을 다시 바라봅시다. 저 점은 바로 여기입니다. 저 곳이 바로 우리의 집이자, 우리 자신입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당신이 알고 있는, 당신이 들어봤던, 그리고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바로 저 작은 점 위에서 살아갔습니다. 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이 저 점 속에서 존재했고, 인류의 역사 속에 존재한 자신만만했던 수천개의 종교와 이념들, 경제체제가, 수렵과 채집을 했던 모든 인류가, 역사 속 모든 위대한 영웅과 비겁자들이, 문명의 창시자들과 파괴자들, 왕과 소농들이,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과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희망에 찬 아이들이, 발..
What A Wonderful World - BBC One [FHD]
각기 다른 길 사람들은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각기 다른 길을 선택한다. 따라서 자신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해서, 그가 길을 잃었다고 볼 수는 없다. - 달라이 라마
prison of ego picture_prison of ego, 아(我, ego)의 감옥 Why do you stay in prison of your own ego(我), when the door is so wide open. - Rumi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천왕봉 일출을 보시려면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시려면 원추리꽃 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시려면 조급한 마음 내려 놓은 유장한 바람으로 오시고 피아골 단풍을 만나시려면 먼저 온몸 달아 오른 절정으로 오시라 굳이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불일폭포 물방망이를 맞으러 벌받는 아이처럼 등짝 시퍼렇게 오시고 벽소령 눈시린 달빛을 받으시려면 뼈마저 부스러지는 회한으로 오시라 그래도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세석평전 철쭉 꽃 길 따라 온몸 불사르는 혁명의 이름으로 오시고 최후의 처녀림 칠선계곡에는 아무 죄도 없는 나무꾼으로만 오시라 진실로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섬진강 푸른 ..
아베 노부유키의 경고
동화같은 부탄 왕국 이야기 “네가 크고 나서, 우리 모두 미혼이고, 지금의 감정 그대로라면, 네가 나의 아내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히말라야산맥 동부에는 전체 인구가 70만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나라 부탄이 있습니다. 부탄의 1인당 GDP는 전체 국가 중에서 122번째로 낮은 1978.28달러밖에 되지 않지만, 국민총행복지수는 전 세계 국가 가운데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탄의 국토 풍경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부탄 국민들은 신에 대해 믿음이 커서 이들은 생활에서도 정신적인 요소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민풍과 생활방면에서도 소박함을 추구하며 거리에서는 거지나 노숙자를 찾아볼 수 없고 사창가나 마약을 밀매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홍콩의 유명 배우 양조위와 유가령도 이곳 부탄의 무릉도원을 찾아서 결혼식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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