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모르는 비극적인 삶

아직도 이 세상에는 '자기밖에' 모르는
비극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직도 이 세상에는 '자기 자신을' 모르는
비극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 글/사진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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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이가 노인에게 물었다.
"사랑과 지혜, 어느 것이 사람에게 더 중요할까요?"

노인이 그 젊은이에게 물었다.
"오른 쪽 날개와 왼 쪽 날개, 어느 것이 새에게 더 중요하겠느냐?"

Which is more important, Love or Wisdom?

- 루미(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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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랄루딘 루미(Jelaluddin Rumi)는 고대 페르시아의 이슬람 명상가(수피)이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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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na(correct wisdom) tell me I am nothing.
Metta(correct love) tell me I am everything. 
Between these two, my life flows.

바른 지혜(correct wisdom, Panna, 반야)는 내가 텅 빈 것(空, nothing)임을 일깨워주고
바른 사랑(correct love, Metta, 자비)은 내가 세상의 모든 것(everything)임을 일깨워준다.
이 둘 사이에서 내 생명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