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삶을 분리하면 안 됩니다. 가족관계와 직장생활과 자원봉사 전부가 수행의 길입니다. 좌선과 기도, 그리고 집중명상을 하는 이유는 삶에 더 깨어있고 인간관계를 잘 다루기 위한 것입니다.
좌선 할 때 호흡을 알아차리는 이유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마음을 잘 알아차리기 위한 것입니다. 진정한 자비수행은 기도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수행은 이론으로만 남으면 안 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수행의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는 이론입니다. 이것은 지견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Self-integration) 이론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겁니다. 이것은 명상이라고 합니다. 셋째는 (Life-integration) 삶에서 실천하는 겁니다. 이것은 행이라고 합니다. 지견, 명상, 행; 이 3가지가 같이 있어야지 진정한 수행이 됩니다.
명상방석에서 일상으로 알아차림과 자비심의 흐름을 끊이지 않게 유지하십시오.
We must not separate spiritual practice from life. Family relations, our workplace, volunteering, are all part of the spiritual path. The reason for sitting meditation, prayer, and doing retreat; is to be more awake in life, and better handle our relationships.
We watch our breath in sitting meditation in order to be more aware of our emotions in daily life. The real practice of compassion is application not prayer. Practice must not just remain as a theory. It must be put into action.
There are three components of practice. First is theory. This is called the view. Second is self-integration of the theory. This is called meditation. Third is life-integration. This is called action. View, meditation, and action must come together or else spiritual practice is not complete.
Keep the flow of awareness and compassion continuous from the meditation cushion into daily life.
BUDDHISM/용수스님_티벳불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