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나아지려고 하는 것도 강박이 될 수 있어요. 수행은 강박과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이에요.
명상은 위로 가는 것보다 참본성으로 내려오는 것이에요.
여태까지 나아지려고 했지만 얼마나 나아졌어요?
나아지려고 하는 주먹을 펴는 순간, 나아질 필요가 없는 마음과 연결이 됩니다. 이대로 원만합니다. 표현할 수 없는 원만함과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무엇을 하지 않아도, 무엇을 이루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쉬는 것입니다.
편안하면서 깨어있는, 이것이 바로 나아지는 비결입니다.
The need to always improve can also become an obsession. Practice is about becoming free from obsessions and attachments.
Meditation is not about going up, but coming down into our true nature.
We've try so hard to improve ouselves. And have we? In the moment of relaxing our grip on constant self-improvement, we connect with the mind that needs no improvement. It is perfect as it is.
Meditation is about getting used to this completeness, which is indescribable. Here, there is nothing to do, nothing to achieve. Simply rest.
Relaxed and awake, this is the secret to self improv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