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광에게 평화와 자애(慈愛) 보내기
다섯가지 장애는 놓아버림을 거부하는 여러분의 '통제광'에서 만들어집니다.
장애는 '아는 것(관찰자)'와 '알아지는 것(관찰되는 것)' 사이의 공간에서 발생하는데 이 둘의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여러분과 호흡사이에 기대감이 있다면 욕망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며, 적대감이 있다면 악의를 가진 것이며, 두 공간에서 걱정과 두려움을 인식한다면 결합된 장애를 갖고 수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이 알아차리는 무엇 사이에 평화와 친절을 둔다면 수행이 잘못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 공간에 평화와 자애를 두십시오. 그냥 알아차리지 말고 무조건적 알아차림이라는 것을 계발하십시오. 이것은 결코 통제하지 않는, 아는 것이 무엇이든 끼어들지조차 않는 알아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