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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수월리 아삶공

홀로 있을때라야

홀로 있을때라야

더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들을수 있기에 나는 홀로 있을 시간을 애써서 마련한다.

이 소리는 내가 가장 신뢰할수 있는 깊은 침묵의 시그널 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은 물론 충만하고 아름답지만

깊은 울림을 만질수는 없다.

내면 깊은 곳에서 떠 오르는 기억들과 진실은 거짓됨의 가면을 벗기고 참 모습으로 다가 온다.

때로는 얼굴을 돌리고 싶을때도 있지만 진실은 그 너머에 숨겨져 있고 좀 더 깊게 탐색을 해 들어가야만 만날수 있다.

나는 이 것을 신의 목소리라고 여기고

이 만남을 신과의 만남이라고 명명한다.

이 만남은 명징하고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세상은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고 법칙으로 굴러가는 수레바퀴이며 법칙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삶이 충만해지고 살아 있음이 은총 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해를 해야지만 비로소 안정이 된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물의 모든 이치를 이해하면 변화무쌍한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할수 있다.

이해 했을때만이 #관용이 일어나고 현 사태를 #수용할수 있고. 밖으로 치 솟는 #시선을 안으로 거두어 들여 #인싸이드 아웃 으로 머물수 있고 쓸데없는 생각의 편린을 거두어 들여 #딱 필요한 생각만을 선택적으로 취하는 #거북의 지혜를 얻을수 있으며 #직면하는 힘 이 생긴다.

생각이 명징해지고 고요해지면 올바르게 #판단하게되고 #참과 거짓을 식별할수 있으며. #모든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협조해야만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 여덟가지 힘은 세파를 헤쳐나가며 잘 살아 남는데 도움을 주며 실제적인 파워가 된다.

1. 시선을 내면으로 거두어 들이는 힘

2. 관용의 힘

3. 수용하는 힘

4. 짐을 꾸리는 힘

5. 판단하는 힘

6. 식별하는 힘

7. 직면하는 힘

8. 협조하는 힘

#이 여덟가지 힘을 키우는 길은 어둠의 깊은 침묵의 동굴로 들어가 마침내 빛을 발견하는 여정이며 이 여정이 명상의 길이다.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어떤 도움과 위안도 필요하지 않으며

오로지 고독의 심연으로 들어가는 그 길 밖에는 없음이다.

홀로 있지 않으면서 그 길을 찿기란 불가능하다고 나는 종종 느낀다.

홀로 있기를 바라는 나의 마음이여 !!

나의 소박한 정원에 활짝 피어난 장미송이들이 안녕!! 하며 손을 흔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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