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UDDHISM/無心님의 불교이야기

禪과 명상(瞑想)


불교의 禪은
현대 산업정보화사회에서
스트레스 받지않는 인격을 미리 준비하는 수행이고

서구의 명상(瞑想)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스트레스 받아 병 난 사람 치유하는 수행이다.

게임, 술, 마약, 도박, 섹스
모두가 현대사회의 스트레스 해소법

국가는 초등생부터
불교의 禪*(선정; 사마타)을 권장하여
전인적인 국민 인격을 함양해야 한다.

禪은 

치유명상(위빠사나) 하기전의 전단계이다.



- 글/사진 : 도현(허유) 스님
.
_____________________

[註] 선禪* : 부처님은 삼매를 호흡과 같은 '물질적 요소를 대상으로 드는 삼매'(색계 삼매)와 허공과 같은 '비물질적 요소를 대상으로 드는 삼매'(무색계 삼매)로 구분하셨는데, 특히 물질적 요소를 대상으로 드는 삼매를 '자나jhāna'(선禪; 선禪은 자나..선나..선으로 변천된 자나의 한문 음사)라고 칭하셨다.

한문 번역 경전에서는 자나jhāna를 대개 선禪 또는 선정禪定이라고 번역하는데, 정定(고요할 정定)은 사마디samādhi(삼매三昧는 사마디samādhi의 한문 음사)를 한문으로 뜻번역한 것이니, 엄밀히 말하면 선정禪定은 '자나사마디jhāna-samādhi'(선삼매禪三昧)다.

부처님은 설법(법을 설명함) 시의 편의를 위해 '사마디 바와나'(선정, 삼매/사마디를 닦는 수행)를 '사마타', 사마타 후에 하는 깊은 '빤냐 바와나'(지혜, 반야/빤냐를 닦는 수행)를 '위빠사나'라고 칭하셨다.



맨 위로 맨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