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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불교&명상 이야기

진정한 삶


진정 내게는 

사야도(큰스님)가 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지금 이곳에서 누리고 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은 
단순히 지난 선업의 결과만이 아닙니다. 



나는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섰고
그때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선택했습니다.



고독과 함께 사는 법을 아는 자만이 
자기 자신과 사는 법을 알게 됩니다.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나요? 
삶에서 어떤 가치를 가장 높게 두는지요?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면서
우리들은 여전히 
'~ 하다면 행복할 텐데'라고 되뇌입니다.

그러나 그런 조건적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고통을 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사실을 깊이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놓아버림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들과 말하지 않고 홀로 있을때
나는 다른 세계에 머뭅니다.
나는 이 세계를 영적인 세계라고 합니다.
사람들과 세속적인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감각적이고 물질적이고 피상적인 세계에 
끌려 내려와 대화를 강요당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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