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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의 40년




40년의 시간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바꿀 수 있는지 '보는 것'은 대단한 경험일 수 있다. 아래 사진은 그 놀라운 예다.

1975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사진학과 교수인 '닉 닉슨' (Nick Nixon)은 그의 아내 베베 (Bebe)와 그녀의 세 자매를 찍었다. 당시 그들은 15세에서 25세였다.

닉슨은 그의 부인과 자매들 모습을 매년 사진으로 찍어보기로 서로 약속했다. 
자매들은 세계 곳곳에서 살게 되더라도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날 약속을 정했다. 
40년 동안의 패션, 라이프 스타일 및 인생에 대한 열정은 변했지만 가족 관계의 유대는 사진 작업으로 더 강해졌다.

닉슨은 사진을 찍을 때 두 가지 규칙을 정했다. 

첫째, 4명의 자매는 가장 나이 어린 동생부터 가장 나이 많은 언니의 순서로 사진 왼쪽부터 오늘 쪽으로 서서 찍는다. 로리, 헤더, 베베 및 미미로 포즈를 취할 것. 
둘째, 닉슨은 1년에 딱 1장의 사진 이미지만 선정해 프린트 한다. .

2011년에 닉슨은 이 사진 작업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는다. 'The Brown Sisters'라는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갤러리에 전시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도 이 사진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링크 주소 https://www.inspiremore.com/4-sisters-retake-family-photogr…

40년 동안 40장의 사진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자매들의 변화에서 인생의 의미를 사색하게 한다.

사진 1 - 1975년 / 사진 2 - 2014
photographer - Nick Ni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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