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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사회

프리드리히 니체



# 신이 어디 있냐고? 좋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그를 죽였다! 너와 내가! 우리는 모두 신을 죽인 살인자다!

 

# 희망은 모든 악 중에서도 가장 나쁜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기 때문이다.

 

#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봤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 이것이 삶이던가? 그렇다면 다시 한 번. 

 

# 너는 안이하게 살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항상 군중 속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고 군중 속에 섞여 너 자신을 잃어버려라.

 

# 오늘 가장 좋게 웃는 자는 역시 최후에도 웃을 것이다. 

 

#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고 만다. 인간도 완전히 이와 같다. 낡은 자의 허물 속에서 언제까지 갇혀 있으면 성장은 고사하고 안쪽부터 썩기 시작해 끝내 죽고 만다. 늘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사고의 신진대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먼 곳을 항해하는 배가 풍파 없이 조용히 갈 수만은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 더 이상 자신 있게 사는 것이 불가능한가? 그렇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죽음을 택하라.

 

# 사람이 높이 날아오를수록 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작아 보이는 법이다.

 

# 개인에게서 광기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집단, 당파, 민족, 시대 등에는 거의 예외 없이 광기가 존재한다. 

 

# 젊은이를 타락으로 이끄는 확실한 방법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 대신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이를 존경하도록 지시하는 것이다.

 

# 인간은 신이 저지른 실수에 불과한가? 아니면 신이야말로 인간이 저지른 실수에 불과한가?

 

# 삶을 알차게 그대가 삶을 값지게 보내고 싶다면 날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이렇게 생각하라. 오늘은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좋으니 누군가 기뻐할 만한 일을 하고 싶다고.

 

# 강한 신념이야 말로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 나를 죽이지 못한 많은 시련들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살아있는 한 나는 더 강해질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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