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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無心님의 불교이야기

자비(慈悲) 멧따-까루나(Mettā-Karuna)

자비라는 말은 참 자비스럽습니다.
자비라는 말만 들어도 이내 미소가 번집니다.

자비(慈悲)는 고대인도어 멧따-까루나(Mettā-Karuna)를 한역한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완성하시고 가르치신 자비(Mettā-Karuna)는 사랑이라는 표현에 익숙한 요즘 시대의 표현으로 '나(와 너)를 초월한 큰 사랑' 또는 '나(我, 에고)를 초월하여 모든 존재를 분별 집착 없이 있는 그대로 바르게 사랑하는 바른 사랑' 또는 '아상(我相; '나我'라는 상대相적 분별심) 없는 지혜로운 바른 사랑' 정도로 표현하면 그 의미가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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