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는 이마에 붉은 점을 찍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에 그게 뭔지 몰랐다. 인도인에게 물었다.
"그게 뭐에요?"
대답이 놀라웠다.
"이건 왼쪽 눈도, 오른쪽 눈도 아니다. 제3의 눈이다."
"제3의 눈이 뭔가요?"
대답은 또 놀라웠다.
"제3의 눈은 마음의 눈이다."
그러니 이마에 붉은 점을 찍는 건 마음의 눈을 찾는 행위다.
오늘 하루, 나의 삶에서도
그렇게 붉은 점 하나 찍어보면 어떨까요.
왼쪽 눈과 오른쪽 눈, 그 사이에 말입니다.
나의 집착과 탐욕, 그 사이에 말입니다.
꾸욱, 하고
마음의 눈 하나.
- 백성호, 중앙일보 종교/명상 담당 기자
*
자신과 세상의 내면을 통찰(in-sight)하는 마음의 눈!
"그게 뭐에요?"
대답이 놀라웠다.
"이건 왼쪽 눈도, 오른쪽 눈도 아니다. 제3의 눈이다."
"제3의 눈이 뭔가요?"
대답은 또 놀라웠다.
"제3의 눈은 마음의 눈이다."
그러니 이마에 붉은 점을 찍는 건 마음의 눈을 찾는 행위다.
오늘 하루, 나의 삶에서도
그렇게 붉은 점 하나 찍어보면 어떨까요.
왼쪽 눈과 오른쪽 눈, 그 사이에 말입니다.
나의 집착과 탐욕, 그 사이에 말입니다.
꾸욱, 하고
마음의 눈 하나.
- 백성호, 중앙일보 종교/명상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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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세상의 내면을 통찰(in-sight)하는 마음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