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는 평화나무농장이 있다. 전국귀농운동본부의 요청으로 지난 20년간 매해 겨울 '내 손으로 만드는 햄.소시지.베이컨' 강좌를 열어 오고 있다. 농장에서 나는 건강한 식재료로 차린 맛깔스런 식사와 포근한 잠자리가 제공된다. 1박2일간 햄과 소시지, 베이컨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시식을 하고, 만든 것을 가지고 온다.(개인당 햄, 소시지 1kg씩 모두2kg)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화학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천연양념만으로 만드는데, 여러시간 벚나무를 태운 연기를 직접 쐬여서 훈연을 한다. 강좌도 귀하지만 소와 돼지, 닭이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 농장에서 하루를 지내보면 왠지 저절로 충전되는 느낌이 든다. - 평화나무농장 Peace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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