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제를 알아야 20. 청정도론 40가지 관찰
◈ Cattārīsākāraanupassanākathā 40가지 관찰
‘‘Pancakkhandhe aniccato, dukkhato, rogato, gaṇḍato, sallato, aghato, ābādhato, parato, palokato, ītito, upaddavato, bhayato, upasaggato, calato, pabhaṅguto, addhuvato, atāṇato, aleṇato, asaraṇato, rittato, tucchato, sunnato, anattato, ādīnavato, vipariṇāmadhammato, asārakato, aghamūlato, vadhakato, vibhavato, sāsavato, saṅkhatato, mārāmisato, jātidhammato, jarādhammato, byādhidhammato, maraṇadhammato, sokadhammato, paridevadhammato, upāyāsadhammato, saṃkilesikadhammato’’ti (paṭi. ma. 3.37) –
697. So tasseva pañcasu khandhesu aniccadukkhānattasammasanassa thirabhāvatthāya, yaṃ taṃ bhagavatā ‘‘katamehi cattārīsāya ākārehi anulomikaṃ khantiṃ paṭilabhati, katamehi cattārīsāya ākārehi sammattaniyāmaṃ okkamatī’’ti etassa vibhaṅge –
697. 다섯 가지 무더기들에 대해서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무아라고 명상함을, 굳건히 하기 위해서 세존께서는 “어떤 40가지 방식으로 적합한 인내(지혜)를 얻는가? 어떤 40가지 방식으로 올바름과 확실함에 들어가는가?”라고 질문하시고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
‘‘Pañcakkhandhe aniccato, dukkhato, rogato, gaṇḍato, sallato, aghato, ābādhato, parato, palokato, ītito, upaddavato, bhayato, upasaggato, calato, pabhaṅguto, addhuvato, atāṇato, aleṇato, asaraṇato, rittato, tucchato, suññato, anattato, ādīnavato, vipariṇāmadhammato, asārakato, aghamūlato, vadhakato, vibhavato, sāsavato, saṅkhatato, mārāmisato, jātidhammato, jarādhammato, byādhidhammato, maraṇadhammato , sokadhammato, paridevadhammato, upāyāsadhammato, saṃkilesikadhammato’’ti (paṭi. ma. 3.37) –
“다섯 가지 무더기들을 무상으로, 괴로움으로, 병으로, 종기로, 화살로, 재난으로, 질병으로, 타인으로, 붕괴하는 것으로, 전염병으로, 재앙으로, 두려움으로, 협박으로, 떨림으로, 무너지기 쉬운 것으로,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보호가 없는 것으로, 피난처가 없는 것으로, 귀의처가 없는 것으로, 비었음으로, 허함으로, 공함으로, 자아가 없음으로, 위험으로, 변하기 마련인 법으로, 고갱이가 없는 것으로, 재난의 뿌리인 것으로, 살인자로, 복리가 없음으로, 번뇌에 물들기 쉬운 것으로, 형성된 것으로, 마라의 미끼로, 태어나기 마련인 법으로, 늙기 마련인 법으로, 병들기 마련인 법으로, 죽기 마련인 법으로, 근심하기 마련인 법으로, 탄식하기 마련인 법으로, 절망하기 마련인 법으로, 오염되기 마련인 법으로 (Ps.ii.238)”
Cattārīsāya ākārehi, ‘‘Pañcakkhandhe aniccato passanto anulomikaṃ khantiṃ paṭilabhati. Pañcannaṃ khandhānaṃ nirodho niccaṃ nibbānanti passanto sammattaniyāmaṃ okkamatī’’tiādinā (paṭi. ma. 3.38) nayena,
- 이런 40가지 방식으로 다섯 가지 무더기들을 무상하다고 보면서 그는 적합한 인내를 얻는다.다섯 가지 무더기들이 멸하는 것이 영원한 열반이라고 보면서 그는 올바름과 확실함에 들어간다.
Anulomañāṇaṃ vibhajantena pabhedato aniccādisammasanaṃ vuttaṃ. Tassāpi vasena ime pañcakkhandhe sammasati.
이러한 방법으로 수순하는 지혜(anuloma-ñāṇa)를 설명하시면서 분류에 따라 무상 등의 명상을 설하셨다. 수행자는 이 방법대로 이 다섯 가지 무더기들을 명상한다.
698. Kathaṃ ? 어떻게?
(1) So hi ekekaṃ khandhaṃ anaccantikatāya, ādiantavantatāya ca aniccato.
낱낱의 무더기가 영원하지 않고 처음과 끝을 가졌기 때문에 무상하다고 명상한다.
(2) Uppādavayapaṭipīḷanatāya, dukkhavatthutāya ca dukkhato.
일어나고 사라짐에 의해 압박받고 고통의 기초이기 때문에 괴로움이라고 명상한다.
(3) Paccayayāpanīyatāya, rogamūlatāya ca rogato.
조건에 의존하고 병의 뿌리이기 때문에 병이라고 명상한다.
(4) Dukkhatāsūlayogitāya, kilesāsucipaggharaṇatāya, uppādajarābhaṅgehi uddhumātaparipakkapabhinnatāya ca gaṇḍato.
고통의 창과 연결되어 있고, 오염의 더러움이 넘쳐 나오며, 일어남에 의해 붓고, 늙음에 의해 여물고, 무너짐에 의해 터지기 때문에 종기라고 명상한다.
(5) Pīḷājanakatāya, antotudanatāya, dunnīharaṇīyatāya ca sallato.
압박을 일으키고, 안을 관통하며, 뽑기 어렵기 때문에 화살이라고 명상한다.
(6) Vigarahaṇīyatāya, avaḍḍhiāvahanatāya, aghavatthutāya ca aghato.
비난받고, 손실을 가져오며, 재난의 기지이기 때문에 재난이라고 명상한다.
(7) Aseribhāvajanakatāya, ābādhapadaṭṭhānatāya ca ābādhato.
자유롭지 못하게 만들고, 질병의 가까운 원인이기 때문에 질병이라고 명상한다.
(8) Avasatāya, avidheyyatāya ca parato.
지배할 힘이 없고,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타인이라고 명상한다.
(9) Byādhijarāmaraṇehi palujjanatāya palokato.
병과 늙음과 죽음으로 무너지기 때문에 붕괴하는 것이라고 명상한다.
(10) Anekabyasanāvahanatāya ītito.
여러 가지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전염병이라고 명상한다.
(11) Aviditānaṃyeva vipulānaṃ anatthānaṃ āvahanato, sabbupaddavavatthutāya caupaddavato.
예측치 않은 커다란 불이익을 가져오고 모든 재앙의 기지이기 때문에 재앙이라고 명상한다.
(12) Sabbabhayānaṃ ākaratāya, dukkhavūpasamasaṅkhātassa paramassāsassa paṭipakkhabhūtatāya ca bhayato.
모든 두려움의 광산이고 괴로움의 가라앉음이라 불리는 최상의 안식(安息)과 반대되기 때문에 두려움이라고 명상한다.
(13) Anekehi anatthehi anubaddhatāya, dosūpasaṭṭhatāya, upasaggo viya anadhivāsanārahatāya ca upasaggato.
여리 가지 불이익이 따라오고, 잘못으로 위협받고, 협박처럼 참을 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협박이라고 명상한다.
(14) Byādhijarāmaraṇehi ceva lābhālābhādīhi ca lokadhammehi pacalitatāya calato.
병, 늙음, 죽음 등과 획득과 손실 등 세간적인 법으로 동요되기 때문에 떨리는 것으로 명상한다.
(15) Upakkamena ceva sarasena ca pabhaṅgupagamanasīlatāya pabhaṅguto.
공격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습관적으로 무너지기 때문에 무너지기 쉬운 것으로 명상한다.
(16) Sabbāvatthanipātitāya, thirabhāvassa ca abhāvatāya addhuvato.
모든 순간에 무너지고 굳건함이 없기 때문에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명상한다.
(17) Atāyanatāya ceva, alabbhaneyyakhematāya ca atāṇato.
보호하지 못하고 안전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가 없는 것으로 명상한다.
(18) Allīyituṃ anarahatāya, allīnānampi ca leṇakiccākāritāya aleṇato.
피난하기에 적당치 않고 피난처를 찾는 사람에게 피난할 수 있는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피난처가 없는 것으로 명상한다.
(19) Nissitānaṃ bhayasārakattābhāvena asaraṇato.
귀의하는 사람의 두려움을 흩어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귀의처가 없는 것으로 명상한다.
(20) Yathāparikappitehi dhuvasubhasukhattabhāvehi rittatāya rittato.
영원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고 자아가 있다고 그렇게 상상해온 그것이 비었기 때문에 비었다고 명상한다.
(21) Rittatāyeva tucchato appakattā vā, appakampi hi loke tucchanti vuccati.
비었기 때문에 허하다고, 혹은 세간에서 하찮은 것은 허하다고 하기 때문에 하찮기 때문에 허하다고 명상한다.
Sāmi-nivāsi-kāraka-vedakādhiṭṭhāyakavirahitatāya suññato.
주인, 거주자 짓는 자, 경험하는 자, 뜻을 결정하는 자가 없기 때문에 공하다고 명상한다.
(23) Sayañca assāmikabhāvāditāya anattato.
그 스스로 주인 등이 아니기 때문에 자아가 없다고 명상한다.
(24) Pavattidukkhatāya, dukkhassa ca ādīnavatāya ādīnavato,
[존재의] 진행이 괴로움이고 또 괴로움은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명상한다. 혹은 고통으로 향하여 움직이고, 가고, 나아가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명상한다.
atha vā ādīnaṃ vāti gacchati pavattatīti ādīnavo, kapaṇamanussassetaṃ adhivacanaṃ, khandhāpi ca kapaṇāyevāti ādīnavasadisatāya ādīnavato.
이것은 비참한 자의 동의어이다. 무더기들도 비참한 자들이다. 위험과 비슷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라고 명상한다.
(25) Jarāya ceva maraṇena cāti dvedhā pariṇāmapakatitāya vipariṇāmadhammato.
늙음과 죽음이라는 이 두 가지로 변하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변하기 마련인 법이라고 명상한다.
(26) Dubbalatāya, pheggu viya sukhabhañjanīyatāya ca asārakato.
힘이 없고 백목질처럼 쉽게 부수어지기 때문에 고갱이가 없다고 명상한다.
(27) Aghahetutāya aghamūlato.
재난의 원인이기 때문에 재난의 뿌리라고 명상한다.
(28) Mittamukhasapatto viya vissāsaghātitāya vadhakato.
친구인척 가장한 적처럼 신의를 저버리기 때문에 살인자라고 명상한다.
(29) Vigatabhavatāya, vibhavasambhūtatāya ca vibhavato.
복리는 없고, 파괴하는 것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복리가 없는 것으로 명상한다.
(30) Āsavapadaṭṭhānatāya sāsavato.
번뇌의 가까운 원인이기 때문에 번뇌에 물들기 쉬운 것으로 명상한다.
(31) Hetupaccayehi abhisaṅkhatatāya saṅkhatato.
원인과 조건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형성된 것으로 명상한다.
(32) Maccumārakilesamārānaṃ āmisabhūtatāya mārāmisato.
죽음의 마라와 오염원의 마라가 던져놓은 미끼이기 때문에 마라의 미끼라고 명상한다.
(33) - (36) Jāti-jarā-byādhimaraṇapakatitāya jāti-jarā-byādhi-maraṇadhammato.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태어나기 마련인 법이고 늙기 마련인 법이고 병들기 마련인 법이고 죽기 마련인 법이라고 명상한다.
(37) - (39) Soka-parideva-upāyāsahetutāya soka-paridevaupāyāsadhammato.
근심, 탄식, 절망의 원인이기 때문에 근심, 탄식, 절망하기 마련인 법이라고 명상한다.
(40) Taṇhādiṭṭhiduccaritasaṃkilesānaṃ visayadhammatāya saṃkilesikadhammatoti
갈애와 사견 나쁜 행위라는 오염의 대상이기 때문에 오염되기 마련인 법이라고 명상한다.
evaṃ pabhedato vuttassa aniccādisammasanassa vasena sammasati.
이와 같이 분류하여 설한 무상 등의 명상을 통해서 명상한다.
Ettha hi aniccato, palokato, calato, pabhaṅguto, addhuvato, vipariṇāmadhammato, asārakato, vibhavato, saṅkhatato, maraṇadhammatoti ekekasmiṃ khandhe dasa dasa katvā paññāsaaniccānupassanāni.
20. 각각의 무더기에 대해 무상으로, 붕괴로, 떨림으로, 무너짐으로, 확실하지 않음으로, 변하기 마련인 법으로, 고갱이가 없음으로, 복리가 없음으로, 형성된 것으로, 죽기 마련인 법으로 = 이 열 가지를 통해서 50가지 무상의 관찰이 있다.
Parato, rittato, tucchato, suññato, anattatoti ekekasmiṃ khandhe pañca pañca katvā pañcavīsati anattānupassanāni.
각각의 무더기에 대해 타인으로, 비었음으로, 허함으로, 공함으로, 자아가 없음으로 - 이 다섯 가지를 통해서 25가지 무아의 관찰이 있다.
Sesāni dukkhato, rogatotiādīni ekekasmiṃ khandhe pañcavīsati pañcavīsati katvā pañcavīsatisataṃ dukkhānupassanānīti.
각각의 무더기에 대해 괴로움으로, 병으로 등, 나머지 25가지를 통해서 125가지 괴로움의 관찰이 있다.
Iccassa iminā dvisatabhedena aniccādisammasanena pañcakkhandhe sammasato taṃ nayavipassanāsaṅkhātaṃ aniccadukkhānattasammasanaṃ thiraṃ hoti. Idaṃ tāvettha pāḷinayānusārena sammasanārambhavidhānaṃ.
이와 같이 그가 다섯 가지 무더기들에 대해 무상 등의 명상을 200가지로 명상할 때 조직적인 위빳사나라 불리는 무상 괴로움, 무아에 대한 명상이 굳건해진다. 이것은 성진의 방법에 따라 명상을 시작하는 규칙이다.
*『청정도론』 제3권 pp.226 ~ 230 번역 참조.
* ‘적합한 인내(anulomika khanti)’란 성스러운 도를 얻는데 적합한 지혜를 뜻한다. khanti라는 단어는 인내라는 뜻으로 주로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지혜를 나타내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지혜가 대상의 고유성질에 들어가서 그것을 구분하는 것을 참고, 견딜만하기 때문에 khanti라 한다. (Pm. 697)
* ‘sammatta-niyāma(올바름과 확실함)’는 성스러운 도를 가리킨다. 팔정도의 바른 견해(正見) 등은 바른 것이고 또 물러남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다.(Pm.697) 성스러운 도는 고유성질로서는 바른 것이고, 또 절대로 물러남이 없이 확실하게 열반에 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녹취 : 김병수님 사~두 사~두 사~~두 !